콩나물쌤과 함께하는 바른 한자어학습~!
사회교과 문해력 꽉 잡아보아요~
초등3학년부터 새롭게 배우게 된
'사회'나 '과학'교과목들
국어도 물론 어휘들의 난도가 상승하고,
지문들의 길이도 길어졌지만
오히려 저희 아이는
'사회'를 가장 어렵게 생각했어요.
과학용어들은 어릴때부터
과학관련 도서들이나
학습만화책들을 보여줘서 그런지..
한자로 이루어진 용어들이 많아도
그런대로 넘어갔는데,
사회과목에 관한 책들을
생각보다 노출을 덜 시켜준 것 같아요.
한국사나 세계사만 보여줬지..
딱히 사회용어들이 나온 책들은
아이가 재미있어하진 않더라구요.
그래서 사회교과를 시작하고나서
과목중에 제일 어렵고 지루한 과목으로 되었답니다.
문해력...
국어에서도 필수이자 중요한 요점이지만..
비문학계열에서도 중요시되고 있어요.
오히려 저는 사회나 과학이
아이에게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되어요.
물론 한자를 많이 배우는 아이들은
수월할수도 있겠지만..
저희 아이는
한자를 딱히 학습하고 있지를 않아서
더 어려워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사회나 과학을 공부할 때는
제가 그 용어들에 대한
한자 뜻과 음을 설명하는 방법으로
이해시키곤 했어요.
그런데 콩나물쌤의 문해력 꽉 잡는 한자어수업 책이
바로 제가 그동안 아이에게 해왔던
사회용어들의 한자 뜻과 음을
알려주는 그런 책이라
더 반가웠어요.
사실 생각해보면
3학년에 배우는 사회는 내용이
그닥 어렵지는 않다고 해요.
그런데 그 내용안에서 외워야하는 사회용어들이
생소하기도 하고 어렵게 느껴진다고 해요.
순수 우리말이 아닌
한자어들로 이루어진 용어들이라
생각보다 어려운 것 같아요.
책을 보면
하루 1개씩 30개의 주제 한자를 학습하면
30일동안 총 120개의 단어를
배워볼 수 있답니다.
평소에 어려워했던 단어들도 나왔어요.
村 (마을 촌) 이것과 관련 된
용어들이에요.
농촌 - 농사 농 + 마을 촌
어촌 - 고기 잡을 어 + 마을 촌
촌장 - 마을 촌 + 우두머리 장
지구촌 - 땅지 + 공 구 + 마을 촌
이렇게 뜻과 음까지 알려주기도 하고,
그에 맞는 그림으로
눈으로 보면서 익힐 수도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전부터 이러한 방식으로
사회나 과학을 학습하는데에
효과를 보았기때문에,
어려운 한자어들을 풀어서 설명해주곤 하는데,
이제는 이 책으로 학습하게 되어서
한 시름 놓았어요.
앞으로도 교과목마다
다 시리즈로 출간되면 좋겠어요.
문해력은 국어에도 필요하지만
비문학에도 문해력이 필요하고
어휘학습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체 6주차의 커리큘럼으로 되어있고,
1주차의 단원들이 끝나면
쭉 복습해보는 페이지가 있어요.
뜻에 대한 매칭문제들~
어휘를 직접 써 보면서
다시 한 번 익힐 수 있는 문제들~
유형들 중에서 빈 칸 채우는 것도 있는데,
한자어의 뜻이나 음을 써 보는 거라
학습했던 것들을 직접 유추하고 탐구해보면서
적어볼 수 있어요.
복습 단원에는 큐알코드도 있어요~!!
콩나물쌤의 영상으로 그동안 배운 것들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답니다.
책에서 보았던 그림들이 나오고
콩나물쌤의 강의를 들으며
바른 한자어 학습에 도움이 되어요.
초등 문해력~!
과연 국어에만 필요한 것일까요~?
비문학에서도 중요하다고 생각되어요.
달달달 외우는 암기가 아닌,
바른 한자어 학습을 할 수 있는
콩나물쌤의 문해력 꽉 잡는 한자어 수업
초등아이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이 도서는 책세상맘수다카페를 통하여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쓴 저의 주관적인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