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쨌거나 우주 탐사대 2 - 물 행성 어쨌거나 우주 탐사대 2
존 셰스카 지음, 스티븐 와인버그 그림, 노은정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9월
평점 :
절판


지구환경과 기후변화등

과학지식을 재미있게 배워보는

어쨌거나 우주탐사대 모험이야기~!!


세계적인 어린이 책 작가인 존 셰스카의

기상천외한 두 번째 우주 모험책~!

어쨌거나 우주탐사대 2권이 출간되었어요.

책을 보면 작가 특유의

기상천외하고 유쾌한 상상력과 함께

지구나 환경,과학 지식을 배워볼 수 있답니다.

1권은 식물행성으로 이미 출간되었고,

저는 책세상맘수다카페를 통하여

2권인 물 행성을 만나보게 되었어요.

이 책은 처음 시작부터가 재미있었어요~

카운트를 세고~출발~

출발하는 곳도 자세히보면 다들 아실만한 그 곳?! 이랍니다 ~

작가 특유의 위트있는 표현이 잘 느껴져요~

아이가 책을 보면서 이 책이 제일 좋았던 점이

글을 읽는데도 만화를 보는 것 같이 생생하게 느껴졌다고 해요.

본문을 보면 어떤 느낌인지 도움이 되실거에요~

글밥이 분명 있는데도,

만화같기도 하고?!

그림들 표현까지도 재미있었어요.

학습적인 면에서 보면 지식정보전달을 탐사대 대원들이

각각 말하는 대화방식으로 보여주어서,

어렵게 느껴지지않아서 술술 읽어나가는 효과가 있었어요.

1권의 스토리가 간략하게 나오는데,

앞권을 안보았어도 괜찮았어요~

대신에 이걸 읽고나서 1권도 샀답니다.

그만큼 아이가 재미있어 했어요~

어쨌거나 우주탐사대는

슈퍼 파워를 지닌 동물대원들이랍니다.

이들의 임무는

인류가 살기에 딱 알맞는 행성을 찾아내는 것이에요.

아마도 1권에서 식물행성이라는 곳에

탐사를 갔지만....

2권이 나온걸보면,


식물 행성에서 좋은 결과가 있지 않았겠지요~~?!

물행성으로 떠나는 이유를 알려주기도 했어요.

지구의 환경이 점점 더 악화되고 있는데 빙하가 녹고있는 상황이나,

그로인해,해수면이 높아지는 사실과 플라스틱 문제등

지구환경오염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려주었어요.


그렇게 우주 탐사대가 도착한 물행성에는

괴생명체들이 살고 있었어요.

그렇지만,지구인들과 비슷하게도

지식과 기술들을 가지고 있어요~

이 행성의 생명체들은

너도나도 우주탐사대를 환영하게 되는데,

이 부분 뒤에서 반전이 있어서 꼭 책으로 만나보시길 바래요~

다짜고짜 지구와 물행성을 맞바꾸자면서

조개로 만들어진 건축물을 보여주기도 하고~

물 행성이 왜 지구보다 나은지도 알려주면서

달콤한 말로 속삭여요~

멋지고 아름다운 건축물들과

식량이 가득한 농장과 물고기 양식장들

살기 좋은 산호 아파트~

그리고 넓직한 땅.......?!

그런데 이 모든게..

이상하게도 지구와 바꾸자는 술수같기도해요?!

뒤의 이야기는 끝까지 지구와 물행성을 바꾸려는

조개대통령의 거래협상과

어쨌거나 우주탐사대의 모험이 계속되어요~

이 모험을 통해 환경오염이나 기후변화등

과학지식들을 재미나게 배워볼 수 있답니다.

그리고, 반전이 있으니 꼭 책으로 만나보시길 바래요~

책 안의 캐릭터들의 삽화도 재미있고

대화형식으로 되어있어

아이가 더 재미있게

몇번이고 읽을 수 있었어요.

아이가 즐겁게 읽는 것도 좋지만

꼭 챙겨야 할 지식정보전달도

거부감없이 쉽게 읽었답니다.

책을 읽고나서 아이가 하는 말이

다른 행성들도 어떨지 궁금하다고 해서

이번에 1권을 샀어요~

식물행성도 궁금하네요~

환경오염이나 기후 변화등

과학지식을 이렇게 재미있게 읽힐 수 있다니..

초등저학년 아이들에게 추천드려요~~


<이 도서는 책세상맘수다카페를 통하여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쓴 저의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