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지만 잘살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것들 : 시간 -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7가지 방법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지만 잘살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것들
나나에 지음, 오현숙 옮김, 가와모토 유코 감수 / 길벗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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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출판사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지만

잘살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것들

-시간관리-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7가지 방법


아이가 초등학생이 된 뒤로는

툭 하면 입에서 나오는

"아~시간이 없어~"

이 말을 분명 유치원때는 하질 않았는데,

학교에 다니면서부터

숙제도 많아지고 학습량도 많아지니

매일매일 입버릇처럼 시간이 없다고 말하곤해요.

그렇게 말하면서 숙제도 미루고..

해야할 일들도 미루다보면

저와 또 트러블이 생기는 날이 돌아오는..허허허..

이래서 유치원생때는 아

이에게 칭찬을 많이 했다면..

이상하게도 아이가 초등학생이 된 후로는

칭찬이 사라져가고,

다그침이 많아지는 나날의 연속이네요.

특히나 제 성격상 일을 미루거나

약속이행을 안 하는 걸 싫어하는 편인데,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자꾸 미루게 되는 학습들과 숙제들

도저히 더이상은 두고 볼 수가 없어서 답답했어요.

그래서 이 책을 더욱 더 보고 싶었어요.

아이도 한편으로는

할일을 미루고 싶지 않다고 말하기도 하구요.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지만

잘살기 위해 꼭 알아야 할것들 시리즈 중

시간관리편~!

이 책으로 아이와 함께

시간관리 비법에 대해 배워보았습니다.


잘살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것들

시간관리편에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7가지 방법이 있어요.

스케쥴수첩을 용도에 맞게

종류별로 구분해서 알려주기도 하고,

할 일들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요령이나

틈새시간 활용하는 비법등

여러가지 방법들이

예쁜 일러스트들과 함께 나와 있어요~

만화로 상황을 이해하는 방식이라

아이가 더 공감하면서 보았답니다.

주인공 도모다 미나미의 일상을 보는 재미도 있어요~

저희 아이와 제가 본 것 중

제일 유용한 활용법은

바로 '할일들의 우선순위 정하기~'에요.

저희 아이는 아이 스스로

할일들이 산더미같다고 느끼고

그래서 그런지..

해야할 일들을 미루는 감이 크답니다.

그런데 이 책에서 나온대로

할일들의 리스트를 적어보고

하고싶은 일들의 리스트도 적어보면서

각기별 중요성들을 따져보기도 하고~

목록을 만들어보면서

아이가 조금은 생각이 달라졌어요.

전에는 자기의 숙제나 공부량이

많다고 느꼈었는데,

우선순위를 정해서

꼭 해야할 것들과

하지않아도 될 것들을 구분해놓으니

생각보다 자기가 공부하는 양이

적은 것 같다고 말하더라구요.

사실 집에 있는 영어책읽는 습관은

예전부터 쭉 해오고 있었는데,

초3이 되면서부터 시간이 빡빡해져서

잘 하질 못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우선순위의 할 일들을 정리하고 나니

영어리더스를 읽는 시간을

틈새로 스스로 넣기도 했어요~

지금까지 다이어리는

한 번도 사용해 본 적이 없는 아이인데도 불구하고,

시간에 대한 소중함도 느껴보고

관리도 직접해보면서

자기가 하루에 실제 하고 있는 할일들도

눈으로 직접 보게 되니

그런 부분에서

아이가 시간을 좀 더 알차게 활용하려고

노력해보는 긍정적인 모습도 보여주었어요.

머리로만 생각해서 할일들을 하는 것과

이렇게 직접 아이가 써보고

행동하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우선순위를 정할 때 주의할 점은~!

해야 할 일과

하고 싶은 일의 구분은 정확하게 해야해요~!

두번째로 저희 아이가 바로 활용해볼 수 있었던

시간관리 비법 중 '틈새시간의 활용법'

아이가 초3이 되면서 학원에 다니다보니,

집에서 하는 엄마표학습들은

학원 스케쥴에 맞출 수 밖에 없었어요

밤늦게 하자니 아이가 늦게 자야해서

다음날 피곤해하고..

그렇다고 아침 일찍부터 문제집을 풀자니..

아이에게는 곤욕이었겠죠~

그래서 아침에는

책을 잠깐씩이라도 읽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고

하교 후에 학원가기 전에는

국어,수학,사회,과학 중 번갈아가며 복습하면서

틈새시간을 활용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때마침 이 책에서

틈새시간을 활용하는 방법이

자세하게 나와있더라구요.

저희가 하던 방법에서

좀 더 알차게 시간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틈새시간활용 10분이면 ~

한달이면 300분

1년이면 3650분~~

보통 저희 아이는 엄마의 말 보다는

책에서 본 걸 더 믿고 더 잘 따르는 편이에요.

씁쓸하지만 현실이에요~ ㅎㅎ

그래서 전 이런 책들을 아이와 함께 보는 걸 좋아해요.

제가 백날백번 말하는 것보다

이렇게 책으로 아이에게 접해주면

확실히 효과가 보이더라구요.

이제는 아이가 "시간이 없어 못했어~"

이런 말이 나오지 않도록 ㅎㅎ

아이와 더 열심히 시간관리도 함께 해보고

앞으로 시간관리를 잘 이행하려고 해요~

시간을 알차고~ 효율적으로 활용해보는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지만

잘살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것들~!!

시간 관리

초등 중등 아이들에게 꼭 권해드리고 싶어요~~


<이 도서는 책세상맘수다카페를 통하여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쓴 저의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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