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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몸을 살리는 1분 스트레칭 - 가볍고 상쾌한 몸을 위한 기적의 스트레칭
후지모리 요시히로 지음, 전지혜 옮김 / 북라이프 / 2022년 6월
평점 :

아픈 몸의 90%는 스트레칭으로 낫는다!
책세상맘수다카페를 통하여 만나게 된
아픈 몸을 살리는 1분 스트레칭~!
혹시나 아래의 질문에 해당하신다면
'1분 스트레칭' 책과 함께하시어요~
1. 매일 휴대폰을 보고 컴퓨터를 사용하다 보니 손목이 저려요
2. 나이가 들수록 체중은 그대로인데 배만 볼록하게 나와요.
3. 언제부턴가 팔을 높이 들 수가 없어요.
4. 엉덩이부터 다리까지 가끔 찌릿하게 아플 때가 있어요.
5. 겨울도 아닌데 손발이 차가워서 잠을 편히 못 자요.
6. 어깨와 등이 점점 구부정해지는 것 같아 걱정이에요.
저는 이중에 5개나 해당이 되어요.
특히나 손발이 다 차갑지는 않지만
한여름에도 오른손과 손목까지는 항상 차가워요.
외관으로 보기에도
왼손과 오른손의 피부색차이도 뚜렷하구요.
오른손은 항상 차가워서 그런지 건조하기도 하고
왼손보다 보라색으로 어두운 느낌이에요.
아이낳고 조금 증상이 있다가
4년전부터는
아예 오른손으로는 물온도 체크도 안되어서
화상입은 적도 많답니다.
그 정도로 손이 차가운데
병원에 가봐도 딱히 증상이 나오질 않았어요.
분명히 느끼는 증상은 뚜렷한데
도대체 왜 원인이 없는걸까요..
그나마 나온 결론은 손목터널증후군과 혈액순환장애..
봉침치료도 받고 시술도 받았지만
지금도 한여름이어도 오른손은 항상 저리고 차갑답니다.
어느 날 TV에서 보는데
손과발이 차가운 사람에게 좋은 운동이 있었어요.
만세를 한 상태에서 손을 계속 흔드는 운동이었는데,
잠시나마 제 손이 약간 덜 차갑게 느껴지고 저림이 덜해지는 느낌이었어요.
그렇지만 하면 할 수록 손목과 팔의 연결부분이 더 아파오는거에요.
왜 그런지는 책에서 스트레칭을 하다보니 알게 되었어요.
운동도 역시 막 하면 안되는거였어요. 에효..
어쨌든, 그 뒤로 집에서 운동도 해보고
스트레칭도 해보았었는데
통증은 사라졌지만 이상하게 몸이 붓더라구요..
운동때문은 아닌 것 같고..
나이가 들어갈수록 붓기도 생긴 것 같아요.
그래서 이 책을 꼭 보고 싶었어요.
제가 맘대로 하는 운동이 아니라
전문적인 지식으로 운동을 해보고 싶었어요.
그리고 이 책은 일반적인 스트레칭이 아니라
제가 평소에 겪고 있는 통증이나 장애가
수록되어져 있기도 했구요.
제목부터가 '아픈 몸을 살리는 1분 스트레칭'
제가 딱 이걸 원했어요.
아침에 일어나면 항상 목이 아프고
그러다보니 두통도 생기고
손은 항상 차가우면서 저리구요.
이 책 받고 일주일가량
꾸준히 아침 저녁 상관없이 수시로 해보았었어요.
제 느낌인지는 모르겠지만 손 저림현상이 많이 완화되었고
붓기도 덜 붓는 것 같아 너무 만족하고있어요.




책을 받고 나서 보니
기본적으로 자세가 제일 중요함을 느꼈어요.
자세가 틀어지면 근육이나 신경에도 무리가 가고
결국은 통증을 유발한다고 해요.
혹시 몰라서 제가 거울에 평소의 자세로
신랑에게 사진을 찍어달라했더니
확실히 제 어깨와 등이 굽어져있음을 보았어요.
평소에 목 뒤와 어깨가 무겁게 느껴지는데
자세가 구부정해서 느끼는 통증이었나봐요.
몸이 구부정하다보니 혈류도 안 좋았을 것 같고..
제 통증의 모든 원인이
조금씩 연관되어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그냥 살이쪄서... 나이가 들어서 인줄 알았는데
분명 자세와도 연관이 있을 것 같긴 해요.




저는 평소 손목이 제일 통증을 느끼기때문에
손목운동위주로 자주 했어요.
손목이 아픈 이유는
손목이나 아래팔, 어꺠를 반복해서 혹사한 탓에
해당 근육들이 수축하면서 통증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해요.
그래서 스트레칭을 해주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책에 나온 순서대로 손목을 풀어주면
일시적으로도 통증이 완화됨을 느꼈어요.
저는 워낙에 손목이 아파서 강도는 살살했는데도
3일쯤 지나고부터는
좀 더 세게해도 아프지않아서 지금은 자주 해주고 있어요.
저희 신랑도 컴퓨터관련일을 많이해서 손목이 아픈데
이 스트레칭으로 자주 하고 있답니다.저희 신랑도 이제는 잘 따라해요.
저는 손목이 아플때는 보통 손목부위로만 주물렀었는데,
책에서 보면 손목이 다가 아니었어요.
손목과 연결된 팔까지 근육을 풀어주더라구요.
이렇게 다 하고나면
손 끝까지 저림이 싹 풀리면서 혈액순환이 되는 느낌이에요.


손목스트레칭 이외에 제가 열심히 하고 있는 스트레칭은
'굽은 등을 꼿꼿하게 살리는 1분 스트레칭'과
'차가운 몸을 따뜻하게 살리는 1분 스트레칭'이에요.
특히나 차가운 몸을 따뜻하게 살리는 1분 스트레칭 중에
4번 발끝을 안팎으로 번갈아가는 스트레칭은
진짜 시원합니다~
발 뒷꿈치가 쫙 당겨지는 느낌이 들면서
엄지 발가락까지도 시원함이 느껴져요.
손끝에 혈액순환이 안되다보니
발끝에도 혈액순환이 잘 안되서
보통 잘 붓는편인데,
이 스트레칭을 하고나면
정말~~~시원함을 느껴요.
굽은 등 스트레칭은 어깨도 함께 시원해져요.
이 스트레칭은 저희 아이도 시원하다고 좋아해요.

저희 아이는 딱히 다른 곳은 통증은 없는데
종종 허리가 아프다고 해서요.
책상에 많이 앉아있다보니 허리가 안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굽은 등 꼿꼿하게 펴는 스트레칭은
저희 아이도 며칠째 해오고 있는데,
하고 나면 시원하다면서 좋아해요~
위 스트레칭 이외에도 많은 스트레칭들이 있어요.
-묵직한 어깨와 목을 살리는 1분 스트레칭
-아픈 허리를 튼튼하게 살리는 1분 스트레칭
-굳은 어깨를 유연하게 살리는 1분 스트레칭
-지끈한 머리를 말끔하게 살리는 1분 스트레칭
-볼록한 배를 탄탄하게 살리는 1분 스트레칭
등등 다양한 스트레칭들이 있답니다.
평소에 손 발이 무겁게 느껴지고
저림현상이 심했는데,
통증도 완화되고 저림현상도 줄어들어서
저는 확실히 효과를 잘 본 것 같아 너무 좋아요.
건강에는 운동이라 하지만
운동도 저처럼 근본없이 하면 효과가 없고..
이렇게 콕콕찝어주는
전문적인 책으로 함께 하시길 추천드려요~
온 가족이 모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
가볍고 상쾌한 몸을 위한 기적의 스트레칭~!
아픈 몸을 살리는
1분 스트레칭 추천 드립니다~~
<이 도서는 책세상맘수다카페를 통하여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쓴 저의 주관적인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