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해가되는 이야기 영문법

독해가 되는 이야기 영문법 - 고등, 수능, 공무원, 편입, 토익, 텝스 1000개가 넘는 기출 예문
이선미 지음 / 타보름교육 / 2022년 3월

<타보름-독해가 되는 이야기 영문법>

이번에 책세상맘수다카페에서

타보름출판사의

독해가 되는 이야기 영문법 책을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독해가 되는 이야기 영문법은

저에게 요 며칠

열공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계기가 되는 책이었어요.

결혼하기 전에는 회사도 해외법무팀이라

외국인들을 주로 만나는지라

영어를 게을리하지 않았는데,

결혼하고 아이를 키우다보니..

점점 영어와는 거리가 멀어지고

요새 아이가 초등학교 3학년이 되면서

아이를 가르치기 위해서라도 영어를 다시 공부해야했어요.

그러다보니 원서도 읽고는 있는데,

젊은 시절에 원서나 잡지읽는 속도와는 다르게

두리뭉실하게 해석이 되고

읽는 속도도 영 시원치않더라구요.

어휘나 문법이 제 기억속에서 엉망이 되어버려서

예전처럼 쭉쭉 읽히지가 않는 현실에

요즘 안그래도 속상했었어요.

독해가 되는 이야기 영문법을 읽으면서

다시 예전에 문법이 자연스레 읽히던

그 시절로 돌아간 것처럼

머리속에서 딱 정리가 되는 느낌이 들었어요.

진짜 오랜만에 영어에 다시 열공하시거나

아이를 교육하실 때 정확하게 알려주고 싶으시다면

이 책 추천드려요.

설명도 쉽게 나와있고,

책의 스타일이 이야기 해주듯이 예문설명도 있어서

저에게도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처음 책을 펼치면 나오는 기초진단테스트 ~

예전 같았으면 이쯤이야 하고 풀었겠지만,

나름 펜을 놓은지 오래되서 그런가

콕 찝어서 물어보니 살짝 당황했어요 ㅎㅎ

이렇게 처음 간단영어테스트를 풀어보는데 은근 부담감이~~

책에서도 나오지만

여기 간단테스트에서 한 문제라도 틀렸다면

1장부터 보는게 아닌 4장의 기초편부터 보라고 적혀있어요.

4장의 기초편에는

이 책을 시작하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기본개념들이 쉽게 나와있어요.

단어들의 종류:명사,형용사,부사,동사

이렇게 각 종류마다

예시를 들어주면서 쉽게 설명해주어요.

저희아이도 요새 한창 어학원에서 부사를 배우는데

책에서 형용사와 부사의 명확한 구분법을 알려주어서

무릎을 탁~ 쳤네요 ㅎㅎ

제가 아이에게 설명해줄때는 장황하게 설명했는데,

책에서는 예시를 간단하게 들어주고

명사를 붙여서 말이되면 형용사~!

말이 안 되면 부사~!

이렇게 사이다처럼 명확하게 알려준답니다.

설명이 길면 귀를 닫는 저희아이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허허허...

글로만 알려주는게 아니라

표로도 한 눈에 보기 쉽게 정리되어있기도 해요.

명사와 형용사 부사 동사가 표로 되어있어서

긴 글을 힘들어하는 아이도 구분해서 잘 보더라구요.

독해가 되는 이야기 영문법의 좋은 점은

앞에서 예시로 설명들을 해주고 나면

뒷부분에는 관련된 연습문제들이 있어요.

앞에서 배운 단어의 종류대로

연습문제도 바로 풀어보고

진단도 하면서 학습다지기도 된답니다.

마치 책을 읽는다기보다

책을 보면서 강의를 듣는 느낌이었어요~

너무 맘에 드는 방식이에요.

이 예문들이 1000개가 넘는다고 해요.

예문들만 다 풀어도 진짜 영문법~!!

마스터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

다음은 기초편에 있는 인칭대명사입니다.

인칭 대명사는 저희 아이도 이미 배운부분이지만

그래도 다시한번 복습하는 의미로 보는데,

저희 아이가 어학원에서 배울 때보다

훨씬 쉽게 설명되어있다면서 좋아했어요.

책을 보시면 위 사진처럼 예문들 들어주어요.

처음엔 인물들의 이름이 다 들어간 예시문이고

다음 예시문에서는

이름들을 'She'나 'He'로 바꾸어준 예문이랍니다.

저희 아이가 저랑 리더스를 한창 읽을때에도

왜 강아지를 'It'으로 표현해??

하고는 말했었는데,

그 때 설명해주면서도 참 정리가 안되는 느낌이었어요.

물론 지금은 아이가 어학원에 가서 배우긴했지만

이 책을 진작에 만났다면

정말 쉽게 설명해줄 수 있었을 것 같아요.

인칭대명사의 정의만 알려주면 섭했겠죠~~

책에서 정의뿐만 아니라 인칭대명사가 들어가는 자리등

꼭 중요한 점도 콕콕 찝어주어요.

아이가 처음 배울 때 마냥 달달달 외웠던 복수형들도

책에서 한눈에 보기 쉽게 표로 나와있어요.

이 단원에서도 설명을 다 듣고나면

관련 연습문제들이 있어요.

한 문장을 다 쓰라하면 저도 부담이 되었을텐데,

인칭대명사들이나 소유격만 써주는 빈칸채우기 식이라

더 머리속에 잘 남았던 것 같아요.

4장의 기초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독해영문법이 있어요.

4장을 다 보고 시작하니

어려웠던 영문법이 머리속에 정리가 되는 느낌이었어요.

어린 시절 시제나 문법으로

머리를 쥐어뜯었던 생각이나네요. ㅎㅎ

그 때는 무조건 책만 보고 달달달 외웠었는데,

독해가 되는 이야기 영문법을 보니

어려운 영문법을 어쩜이리 쉽게 설명해주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제 아이에게 설명할 때

설명해주는 저도 복잡한데말이죠.

부록에 보면 불규칙동사 변환표도 있는데

이부분은 저희 아이가 요새 어학원에서

한창 외우고 있는 부분이에요.

이 책에서 불규칙동사표도 딱 정리되어있어서

너무너무 좋은 것 같아요.

마지막 부록부분에 실전독해하는 부분이 있는데,

독해 지문에 큐알코드라서 찍어보니

이선미쌤께서 찍으신 영상도 있었어요.

책 안에서 영문법에 필요한 기초개념들과

또 어렵게만 느껴지던 영문법들이

쉽게 정리되어 있어서

요 며칠 영문법에 열공했어요.

간만에 진짜 재밌게 저만을 위한

영어공부를 한 것 같아요.

이제는 아이에게 영문법을 설명할 때도

자신감이 생기네요.

이선미쌤의 책을 보니

설명은 쉽고 간결하게 ~!!

또 예문을 꼭 들어줘야한다는 걸 느꼈어요.

그래서 책에서도

1000개나 넘는 예문들이 수록되어있는 것 같아요.

아이와 함께하는 끝이없는 영어공부

독해가 되는 이야기 영문법 책 덕분에

이제는 좀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열공해보도록 할께요~~

<이 도서는 책세상맘수다카페를 통하여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쓴 저의 주관적인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