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지압법 - 1분만 누르면 통증이 낫는 기적의 건강법
후쿠쓰지 도시키 지음, 김나정 옮김 / 길벗 / 2021년 12월
평점 :
절판


<길벗 - 기적의 지압법>

20대 30대 때는 느끼지 못했던 통증

사실 디스크와 손목터널 증후군

근저족막염은 있어서

그 부분 제외하고는 아픈 적이 없었는데,

나이가 들다보니 점점 어깨도 아파오고

목도 아프고...

그래서 작년부터는

물리치료를 정기적으로 받고 있어요.

지압마사지도 받아보고

침도 맞아보고 했는데,

다른 부분은 몰라도

근저족막염에는 지압이 제일 시원했어요.

코로나때문에 지압샵은 못가고

집에서 남편에게 부탁하곤 했는데,

이번에 책세상맘수다카페에서 서평이벤트로

기적의 지압법책을 만나보게 되었어요.

책 표지에 떡~ 하니 있는 문구~

1분만 누르면 통증이 낫는다??


보통 지압도 15분정도로 받았었는데

1분이라니 ~~

반신반의로 책을 보면서 며칠동안 해보았어요.

차례를 보면 증상에 따른 혈자리들이 있어요.

혈자리 이름만 보면 당연히 모르지만~

통증이 적혀있어서

그 때 그 때 찾아보기 수월해요.

응급처치/만성 질환/정신 건강/

현대 질병/여성 질환/미용,다이어트

이렇게 종류별로 다양해요.

책만 보고 따라하기에는

어려운 혈자리들 찾기~

기적의 지압법은 책 앞 부분에

올바른 혈자리 찾는 법이 나와있어요.

사람마다 다르게 있으니

책만 보고 따라할 순 없겠죠~~

찾는 방법대로 눌러보니 저릿한 부분이

약간 손끝까지 당기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혈자리 지압 포인트에는

지압할때의 방향/세기 강도/ 지압 횟수

자세하게 그림과 함께 나와있어요.

저는 무조건 세게만 하면 시원한 줄 알았는데,

부위마다 세게눌러야하는 부분과

시원할 정도로만 눌러도 되는 부분이 있더라구요.

이 부분도 책에서 나온답니다.

혈자리 지압과 함께 하면

좋은 베개 스트레칭~

그리고 뒤에는 전신 혈자리도 있는데,

이렇게 많은 혈자리가 있다니..

아픈 곳만 눌러주면 된다고

생각했던게 큰 착각이네요 ㅎㅎ

머리 얼굴혈자리에는

보통 두통이나 안구건조, 코막힘

저와 아이가 자주 겪는 증상이라

제일 유용했어요.

그외에도 뒷머리,목의 혈자리

가슴,배의 혈자리

등 허리,엉덩이 혈자리

다리 혈자리

손바닥 혈자리

손등, 발등 혈자리

발 옆면 혈자리

이렇게 전신의 혈자리가

증상과 함께 나와있어요.

저와 아이는 환절기 때 비염을 자주 앓아요.

이번에도 비염이 있었는데,

그 때마다 콧 볼 옆이나

인중 가운데를 누르면서

입을 벌려주면 좋다해서

예전부터 해왔었는데,

기적의 지압법 책에도

코막힘에 좋은 지압법이 나와있어요.

그림에 나와 있듯이

인당이라는 혈자리를 눌러주는 방법인데,

인당은 미간의 움푹 팬 곳이라고 해요.

미간 사이를 만져보면

살짝 들어간 부분이 있어요.

그 부분을 중지 손가락을 이용해서 눌러주는데

누를 때 호흡법도 나와 있어요.

코가 약하다보니 함께 약한 눈...

안구건조증도 비염과 뗄레야 뗄 수 없지요..

눈의 피로나

안구 건조 완화의 지압법도 있어요.

책에 나온대로 눈 앞머리를

엄지와 검지로 지압하고 나면

손을 뗏을 때 안약 넣은 것 처럼

순간적으로 시원해보여요.

저의 아이는 근시가 심해서

보통 좀 시야가 흐릿하다고 하는데

이렇게 하니 눈이 시원하다고 하더라구요.

이번엔 졸음에 효과적인 지압법~!!

저희 신랑은 평소에 코를 골아서

숙면을 잘 취하질 못해요.

그래서 항상 피곤하다고

졸립다고 하는데,

출장을 자주가서 항상 불안해요.

그런데 기적의 지압법책에

졸음에 효과적인 지압법이 나와서 반가웠어요.

혈자리 찾는 법과 누르는 법도

그림과 함께 나와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이런 증상외에도

다이어트나 생리통에

효과적인 지압법도 있어서

저에게 너무 유용한 지압법이 많아요.

손목이나 목 아플 때도

그냥 주무르고 말았는데,

이제는 증상에 따른

혈자리지압법을 알게되어서

제대로 지압하고

효과를 볼 수 있어서

너무 든든해요.

짧은 시간투자로

제대로 된 효과를 볼 수있는

기적의 지압법

추천드려요~~

<이 도서는 책세상맘수다카페를 통하여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쓴 저의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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