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 상어와 동물들의 판타스틱 바다 생활 별별 과학 시리즈
마이크 로워리 지음, 조은영 옮김, 김웅서 감수 / 시공주니어 / 2021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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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별별 상어와 동물들의 판타스틱 바다생활>

아이가 어릴때는 몰랐는데 7살이 넘어서부터는

동물들이나 넌픽션 주제들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어릴떄야 아무거나 읽어줘도 좋아하고 잘 듣곤 했는데,

학년이 올라갈수록 본인이 원하는 주제로 보고싶어하고,

생물들이나 곤충들의 관심이 많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자연관찰책들도 오히려 초1들어서부터 잘 보기 시작했고,

요새는 동물도감이나 곤충도감같은 학습지식책들을 찾게되어요~

그러다가 책세상맘수다카페에서 서평이벤트로

시공주니어출판사의 - 별별 상어와 동물들의 판타스틱 바다생활 책을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책은 튼튼한 양장북에 두꼐도 두꺼워요~~

책의 첫인상은 익살스럽고 재미있는 지식도감책 같았어요~

집에 있는 도감책들과는 차별화되는 특징들도 있어서 아이가 너무 재밌어했어요~

책을 보여드릴꼐요~~


목차를 보면 여러가지 동물들의 신기한 이야기나 동물들 이외에도

바다 속에 관한 숨은 비밀들 이야기도 있어요~

처음엔 보통의 바닷속동물들 생태이야기나 특징처럼 그런 도감책인 줄 알았는데,

시공주니어의 별별 상어와 동물들의 판타스틱 바다생활책은 신기한 이야기들이 많이 있어요~


1장부터 7장까지 이야기들이 있는데

1장에는 동물들을 알기 전 바다에 대해서 먼저 살펴볼 수 있답니다~~

상어나 해양생물들을 알기 전에 우선 지구의 바다에 대해

한 눈에 쉽게 보는 지도와 다섯개의 바다의 특징에 대해서 알려준답니다~

북극해/대서양/남극해/인도양/태평양

이렇게 오대양을 그림과 지도로 간략하게 알려주어요~~

남극대륙을 처음 누가 발견하게되었는지 탐험가의 일화도 삽화 한컷으로 나오는데,

시공주니어의 별별 판타스틱도감은 이런 점이 아이가 더 좋아라해요~

사실 백과사전이나 지식책들은 글밥이 너무 많으면 아이가 안보게되고,

또 너무 만화식으로만 나와도 약간 아쉬웠는데,

별별 판타스틱 바다생활 책은 이런 아쉬운 점을 잘 보완해주더라구요~

만화와 비슷한 삽화지만 학습적인 면에서도 뒤떨어지지않아요~

오히려 책에서 못보던 신기한 이야기들과 사건사고들도 있어서

더 흥미롭게 읽었어요~~


오히려 빽빽한 글밥으로 읽는 것 보다는 이렇게 한눈에 똭~!!

글의 내용과 이미지를 기억하는게 아이에게 더 효과가 좋을 것 같아요~

저희 아이도 이 책을 읽고나서 제가 타이타닉호를 얘기했더니

큰 배가 기억이 남는다면서 책에서 그림으로 찾더라구요~

이 책의 큰 장점인 것 같아요~

백날 이야기로 말해주는 것 보다 그림으로 임팩트있게 보여주는게

대박이네요 ㅎㅎㅎ

책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들도 종종 나온답니다.

초등학교 <과학>교과서 관련 단원

*3-1 5. 지구의 모습

*3-2 2. 동물의 생활

*5-2 2. 생물과 환경

이 책은 마냥 아이들의 호기심을 해결해주고 재미만을 주는 책은 아닌거죠~~

학습적인 면도 보충해주어서 진짜 너무 좋아요~저와 아이가 재밌게 본 부분이에요~

바다중에서도 제일 깊은 바다~!!! 두둥~!!

이름하야 비티아즈 해연 이라고 불리운다고 합니다.

사실 처음 알게되었어요~~하하핫...

비티아즈 해연은 지구의 바다에서 가장 깊은 곳~!! 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수심이 11,000미터가 넘고,

지구에서 가장 높은 산인 에베레스트산도

비티아즈 해연에 들어가면 완전히 잠길정도로 아주 깊다고해요~~~

바다속에 숨겨진 엄청나게 높은 산맥에 대해서도 그림과 함꼐 이야기하듯이 알려주어요~

또~!! 바닷물 한방울에는 바이러스 100만개가 들어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저도 바닷물은 먹으면 안된다는 건 알고있었지만

이 정도로 많은 바이러스가 살고 있는지는 처음 알았어요~

이런 지식들이 모두 한컷의 그림과 함께 재미있게 이야기를 전달해주어서

책을 다 읽고난 후에도 생생하게 머리속에 기억이 남는 것 같아요~


저와 아이가 재밌게 본 부분이에요~

바다중에서도 제일 깊은 바다~!!! 두둥~!!

이름하야 비티아즈 해연 이라고 불리운다고 합니다.

사실 처음 알게되었어요~~하하핫...

비티아즈 해연은 지구의 바다에서 가장 깊은 곳~!! 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수심이 11,000미터가 넘고,

지구에서 가장 높은 산인 에베레스트산도

비티아즈 해연에 들어가면 완전히 잠길정도로 아주 깊다고해요~~~

바다속에 숨겨진 엄청나게 높은 산맥에 대해서도 그림과 함꼐 이야기하듯이 알려주어요~

또~!! 바닷물 한방울에는 바이러스 100만개가 들어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저도 바닷물은 먹으면 안된다는 건 알고있었지만

이 정도로 많은 바이러스가 살고 있는지는 처음 알았어요~

이런 지식들이 모두 한컷의 그림과 함께 재미있게 이야기를 전달해주어서

책을 다 읽고난 후에도 생생하게 머리속에 기억이 남는 것 같아요~



상어뿐만 아니라 물고기에 대해서도 위에처럼

그림과 함꼐 재미있고 익살스럽게 알려주어요~

제가 이 책을 아이와 보면서 좋았던 것은

책들의 이야기 전개가 자칫 딱딱하고 지루하게 들릴 수 있는 문어체가 아닌 구어체라서

아이에게 읽어줄 때도 좋았지만 아이가 혼자서 읽기에도 술술 읽히는 점이 있어요~


상어마다 각기 다른 특징들도 있는데

페이지안에 비슷비슷하게 그린 게 아니라

실제 상어들의 느낌을 고스란히 잘 담아낸 것 같아요~

메갈로돈은 상어중에서도 제일 큰 상어인데

본문페이지를 가득 채울 만큼 큼직하게 그려져있어서

메갈로돈의 웅장함과 위엄을 그림으로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어요~~

또 메갈로돈만 그려넣는게 아니라 같은 페이지안에 사람의 크기도 넣어주어서

실제 메갈로돈을 보지않아도 얼마나 거대한지를 사람의 크기로 비교할 수 있는거지요~



상어 이야기들 말고도

극한의 바다서식지에 사는 생물들이나

바다동물들을 구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있답니다.

아이가 바다는 물놀이하는데로만 알지,

사실 바다가 얼마나 오염이되고 있는지는 책에서 잘 접하질 못해서요~~

극한의 바다서식지편에서는

깊은바닷 속 어떤 해양동물들이 사는지

또 4장에는 아주아주 희한하고 치명적인 위험한 바다동물들도 있어요~

가장 강한 독을 지닌 물고기- 스톤피시

상어처럼 사나운 이빨이 있는 기다란 입을 가진 인도네시아 동갈치

알고보면 상어의 친척인 노랑가오리등

평소에 잘 알지 못했던 미스테리하고 신기한 동물들도 많이 볼 수 있어요~~

저희아이는 물론 이 부분을 제일 재밌어했답니다~~

무시무시한 바다생물들이 많아요~~



마지막에는 앞에서 본 상어들을 직접 그려볼 수 있는 페이지도 있어요~

저희 아이도 상어를 좋아하는지라 백상아리를 그려보았어요~

저희 아이 혼자그린게 아니라

순서대로 쉽게 그릴 수 있도록 친절하게 그림까지 나와있어서

그대로만 그리면 요렇게 백상아리가 멋지게 완성된답니다~~~

항상 상어들이나 바다속을 궁금해하고는 했는데,

시공주니어의 별별 상어와 동물들의 판타스틱 바다생활 책으로

아이와 오랜만에 즐겁게 이야기하면서 즐겁게 책을 읽었어요~

동물도감이나 생물도감 책들 좋아하고

호기심 많은 친구들에게는 딱인 것 같아요~!!


<이 도서는 책세상맘수다카페를 통하여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쓴 저의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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