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닐라동물원에서도서 '협찬' 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너한테 털어놓고픈 비밀이 있어." 이 두근거리는 속삭임으로 시작된 이야기는아이와 제 마음에 포근한 여운을 선물해줬어요. 세상이 얼마나 경이로운 곳인지 새롭게 발견하게 되는 그림책이에요. 🌠 엄마와 함께 떠나는 여행 속에서주인공의 눈에는 평범한 풍경들이 마법처럼 변신해요. ✨️ 아이들과 여행했던 순간 순간 저희아이도 마법처럼 보였을까요❓️❓️ 거대한 산은 꼬리 살랑이는 고양이처럼다정하게 모습을 바꾸고 드넓은 바다는 하늘을 통째로 품은투명한 거울처럼 반짝여요! 🪞✨ 이 모든 환상적인 변화들이 속삭이는 진짜 비밀은 바로 ❝ 지금 이 순간 ❞우리가 마주하는 모든 것이 얼마나 눈부신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지깨닫는 여정이라는 것! 🥹 우리가 미처 몰랐던 일상의 소중함을 알려줘요. 읽는내내 저도 잊고 있었던 것을 깨닫게되어 좋았어요.🫶 다 읽고 나서 우리 마음속에서 진정으로 중요한 반짝이는 가치는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전 가족인데아이도 가족이지 아닐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