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운다는 것 - 비우고 나면 열리는 새로운 문 파스텔 그림책 10
다다 아야노 지음, 고향옥 옮김 / 파스텔하우스 / 2025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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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엘의 그림책 한스푼에서
도서 '협찬' 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비워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

어엿한 찻잔이 되기위해
매일 꿈을 꾸는 작은찻잔이
드디어 할머니의 따뜻한 홍차를 담을 수 있는
든든한 잔이 되는데

어느날 큰 새가 낚아채고🦅
낯선곳으로 떨어트리고 마는데

처음엔 낯설고 외롭고 당황하지만
점차 적응하고 새로운 자신의 가치를 찾아가는
찻잔을 보며

우리의 삶과 참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아이로 태어나 자라고 취업을 하고
결혼을 하고 늙어가면서
참 다양한 환경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들

한 곳에서 한 가치로만 머무르는게 아닌

다양한 곳에서
그에 맞는 가지각각의 빛나는가치를 찾아
당황하지않고 자연스럽고 즐겁게
채워 나가야 할 것 같아요✨️

아이와 읽으면서 엄마도 잔잔하며 뭉클하게
깊은 깨달음을 찾는 시간이 되었어요.🕘

Thank you💟
@lael_84
@pastelhous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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