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와 지구와 그 안의 수많은 것들의 역사와 그 역사를 밝혀낸 사람들의 역사. 스토리텔링에 제한구역은 없음을 증명하는 한편의 대하드라마(때로는 막장드라마). 빌 브라이슨은 과학계의 사마천이고 이 책은 [사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