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큘라 - 황홀경과 광기를 동반한 드라큘라의 키스
브램 스토커 지음, 신동운 옮김 / 스타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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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큘라>는 흡혈귀, 뱀파이어를 소재로 한 호러 소설의 원조다. 이 작품은 실제 15세기 루마니아 트란실바니아에 살았던 드라큘라라는 별명을 가진 블라드 체페슈의 흡혈귀 전설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소설은 조나단 파커의 여정을 시작으로 주요 등장인물들의 시점으로 사건을 진술하고 기록하는 이른바 일기와 수기 형식으로 쓰여 공포가 사실적으로 다가온다.


트란실바니아 카르파티아산맥 깊숙한 곳에 자리한 성에 살고 있는 드라큘라 백작이 런던의 카팩스 저택을 사고 싶다는 의뢰를 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조나단 하커는 변호사 대리의 자격으로 백작의 런던 저택 구입과 관련된 일을 하기 위해 드라큘라 백작의 성으로 찾아간다.


하지만 백작의 정체를 알게 된 조나단은 극적으로 성에서 탈출한다. 한편 은밀하게 새로운 사냥감을 찾기 위해 런던으로 건너간 백작은 조나단의 약혼녀 미나의 친구 루시의 피를 빨아 흡혈귀로 만들고 결국 죽게 만든다. 이 사건으로 인해 수어드 박사와 반 헬싱 교수는 백작의 존재를 눈치챈다. 백작은 다음 희생양으로 미나를 선택한다. 백작의 계획을 막기 위해 반 헬싱 교수와 그의 동료들은 백작을 쫓는다.


흔히 영화에서 비치는 뱀파이어는 늙지 않는 아름다움과 영원불멸의 강한 힘 그리고 관능적인 매력을 소유한 존재로 묘사된다. 하지만 소설 속의 드라큘라 백작은 상상하던 인물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라 소설을 읽는 내내 괴리감이 느껴진다. 이 소설에서의 묘미는 반 헬싱 교수와 수어드 박사가 드라큘라 백작을 추격하는 과정에서 벌이는 행동이나 초과학적인 방식이 재밌다. 무더운 여름날 더위를 날려 버릴 고전 공포 소설 <드라큘라>를 추천하고 싶다.




<이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 200%의 서평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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