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바야,무서웠구나! 내가 꼭 안아줄게.

앗! 그게 정말이야? ㅣ 친구가 샘내는 책 10
라이 마 글.그림, 북 도슨트 옮김 / 푸른날개 / 2012년 1월

앗!그게정말이야?

글.그림 라이 마 옮김/북 도슨트

[푸른날개]

ㅎㅎㅎ,저도 어렸을적에 잠자다 깨어났는데 옷걸이가 괴물처럼 생겨서

무서워 했던 안좋은 추억이 있었는데

부바역시 이런경험을 하였군요.

얼마나 무서웠으면 산에서 데굴데굴구르며~

혼비백산 뛰어가며 무슨생각을 하였을까요.

저라도 부바를 꼭,안아주고싶은생각이들정도로

안쓰럽더라구요.

아마, 어른들의 훈육방식에서 나오는 협박이

부정적인 사고를 표출하는 방법이라생각이들어

고개를 숙이게 됩니다.

호저의 그림자를 괴물처럼 생각이든

부바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내고싶군요^^

"부바야, 무서웠구나! "

내가 꼭,안아줄게~~

하루하루일깨워준 긍정심

공부가 되는 긍정 명언 ㅣ 공부가 되는 시리즈
글공작소 엮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2년 1월

공부가되는 긍정명언

엮음/글공작소

[아름다운사람들]

아직도 긍정명언속의 말들로 샤워하고있듯이

내맘들이 하나하나 정화된 기분.

아이들이 잠자기전 15분정도의 시간동안 읽어주었더니

사르르 잠이들곤 하였지만 맘만큼은 편안하게 잠들어

기분이 좋았답니다.

제목대로 하루하루 일깨워준 긍정심을 작은 화분에

화수분처럼  긍정심 하나,둘 뿌려주어 훌륭한 명언들로 하여금

자라길 소망하는 맘으로 기도하였습니다.

모든 명언들이 내맘을 후비고 들어가 주었지만

살아가는 지혜, 인생 철학들을 읽고나니

이렇게 뿌듯할수가 없습니다.

1년의 계획으로 곡식 심는 것만 한 게 없고,

10년의 계획으로 나무 심는 것만 한 게 없으며,

평생 계획으로 사람 심는 것만 한 게 없다지만

더 누려서 행복한 건 독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책을 읽어서 맘만은 부자가 된 기분.

두번째로 이 긍정명언을 읽고 억만장자가 된 기분입니다.

매일 자기전 두 아들 녀석에게 긍정명언을 읽어주는 재미를 보았더니

나무가 자라듯  아이들이 쑥쑥 자란 기분이 든답니다.

ㅎㅎㅎ

과학아!영어로 놀자

Interactive Science Reading Studentbook 1 (Paperback + Hybrid CD) ㅣ Interactive Science Reading 1
Language World / 2011년 12월

Interactive

ScienceReading

[Language world]

챕터별로 다양한 테마로 이루어진 과학상식을

짧고 알차게 구성된 점이 어린 자녀들과 함께

영어로 공부하기 넘 좋아요.

모르는 단어는 컴퓨터사전에서 찾아 바른 발음으로 큰소리로 듣고

따라해보는 시간도 가져보고 CD를 들으며 듣기연습도

스스로 하기에  괜찮더라구요.

전 설겆이할때 ,아인 혼자서 듣고 checkyourunderstanding을 풀어보게 했는데

생각보다 잘 이해해 주어서 기특하였답니다.

단어공부도 쉽게 할수있도록 사진과 내용을 설명해주는 tip도

아이에게 설명을 하지 않아도 그림으로 이해하였구요.

실험도 해보면 더 자극이 되어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

어휘력을 키우기에 1석2조같아요.

저희는 마침 예전에 공부한 식물 보드가 있어서

부분별 단어를 붙여가며 놀이식으로 공부해 보았는데,

테마별로 만들어 공부하면 도움이 많이 되겠어요.

컴퓨터사전에서  단어를 찾아 따라읽어보고

벽에 붙어있는 그림보드에서 떼어온" stem[줄기]"

확인작업에 들어가야죠~

어디 잘 알고있는지 한번 복습해 보자^^

관찰그림도 그려보고 단어도 써보고,

4가지 영역을 골고루 배워보자^&^

문제를 읽어주고 답을 맞춰보는데 잘 맞더라구요.

일단 성공!

꼭 쓰기를 나중에 ~보다도 자연스레 쓰게 해도[쓰기분량이 많지않음] 부담갖지않아서

다른 영어교재보다 실속있고 스토리 구성이 길지않아 지루해 하지않고

그림그리기도 있어

과학아!영어로 놀자 ~하며 놀아도 되겠습니다.

사랑을 알게해준,사랑할수밖에없는톨스토이

공부가 되는 톨스토이 단편선 ㅣ 공부가 되는 시리즈
글공작소 엮음,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원작 / 아름다운사람들 / 2012년 1월

공부가되는

톨스토이 단편선

원작/레프톨스토이

엮음/글공작소

[아름다운사람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세가지물음.....

바보이반.....

공정한재판관.... 

똑같은 유산.....

불을 놓아두면 끄지 못한다.....

두 노인....

어떻게 작은 악마는 빵 조각을 보상하는가....

사람에겐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

고등학교시절, 필독으로 읽었던 주옥같은 명작품들.

알멩이만 건져 어린자녀에게 선과 악을 배우고 통찰력과

사고력을 키울수있게 구어체로 읽을수있어

어른인 저에게도 읽기편안하고 잠깐동안 즐겁게 읽어보았어요.

교훈과 사회를 비판하는 철학적인 인생의 삶을

생각할수있도록 쉽게 다가갈수있었습니다.

타인을 배려하고 사랑을 배울수있고

더불어 비폭력으로 성찰 할수있는

글들이 흐트러진 맘을 정리정돈한 기분!

그래서 톨스토이에대해 더 사랑할수밖에 없나 봅니다.

러시아의 대문호임에도 불구하고 노벨문학상을 받지못했던이유를

알았구요,신앙을 바르게 추구한 철학적삶을

구경하였습니다.

톨스토이명언을 읽고 내 영혼을 샤워하듯 씻어내어

개운하였고,두 노인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웠습니다.

우리아이들도 이 책을 읽고 제맘같았으면 좋겠어요.

꼭, 읽어보도록 권장하고 싶군요.

글중 첨으로 안 사실이지만 아내의 욕심이  톨스토이를 절망으로 내 몬 사연이

안타까웠습니다.

이상주의와 현실은 다르니까요.

글을 쓰는 작가도 소통에선 어려웠나 봅니다.

대화를 통해 부부의 의견차이를 좁혔더라면

더 많은 작품을 읽을수있지 않았나 ,그리고

톨스토이가 추구하고자 하는 모든 바램이

완전하진 않았겠지만 서로 행복하지않았을까?

그래서 더 오래오래 살지 않았나?

측은지심이 듭니다.

친화력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기본능력이죠^^

무민과 모두의 언덕 ㅣ 무민 그림동화 7
토베 얀손 글.그림, 이지영 옮김 / 어린이작가정신 / 2012년 1월

무민과모두의언덕

토베얀손 지음

[어린이작가정신]

무민은 어떤 동물일까요?

코코아를 즐기며 손님을 대접할줄 아는 스니프.

둘은 사이좋은 친구.

막무가내 헤물렌아저씨.

그래도 공손하게 대하는 스니프가 기특하군요.

지금의 우리자녀들에게 꼭 필요한 친화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책을 통해 '인간친화력'을 생각했습니다.

내가 아닌 다른사람의 생각도 존중하고

다른사람의 기분이나 입장을 잘 이해하는 능력.

그것이 바로 인간친화력이랍니다.

무민과 스니프가 헤물렌씨를 대하는 태도에서

엿볼수있듯이 배려하는 태도가  함께 배워 볼수있는

모델이 되는 좋은 책 입니다.

무민이 한 말중"헤물렌아저씨와 우리모두가 기뻐할수있는 방법이

생각났어!"

그래서 일층은 터널을~이층은 성을 더 커다랗게만들어

걱정 없이 성 안에서 눈사람을 만들었던 해피엔딩이

우리아이에게 좋은 생각을 남겨주어 무민이

자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