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네이버 카페로 월급 대신 월세 받는다
김소영 지음 / 라디오북(Radio book)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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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책이 너무 쉽게 잘읽혀서 밤새서 읽었어요 ~ 내용도 너무 좋고 카페 운영할때 유용할 것 같습니다. 필요할때 옆에 두고 꺼내보면서 적용해봐야겠습니다. 좋은 책 써주셔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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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홈트로 내 몸이 편해졌습니다 - 있는 그대로의 나를 만나는 마음챙김의 시작
안미라 지음 / 더난출판사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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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를 보다가 너무 많이 와닿는 내용이여서 책까지 구매해서 읽게 되었어요. 글이 잘 읽혀서 쉽게 읽을수 있었습니다. 좋은 책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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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책 읽는 시간 - 무엇으로도 위로받지 못할 때
니나 상코비치 지음, 김병화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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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2014년도 일년 365권 책읽기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이지성의 폴레폴레 카페를 통해서 일년 365권 읽기에 서로 동기부여를 주기 위해 지금 현재 13명의 회원분들이 서로 격려하고 자극받으며 오늘로 6일째를 맞이했습니다.

 

365독서를 시작하며 이미 우리보다 먼저 하신 훌륭한 분들도 많으시지만 실제 365독서를 하신 분께서 쓰신 책이 있다고 추천 받아서 이 책을 보게 되었지요~

 

리뷰 들어가기 전에 일러두고 싶은 말은~ 개인적으로 동기부여를 받고 싶어서 선정해서 읽은 책인데 동기부여가 되는 책은 아니였습니다^^ 혹시 저와 같은 생각으로 도서를 선정 하신다면 좀 고려 해보실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저자인 니나 상코비치는 언니를 잃은 슬픔을 견디기 위해 일년 365권 책읽기를 시작하게 된다.

 

1년 독서를 시작한다고 하자 남편을 비롯 가족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인상적이었고,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언니를 잃은 슬픔이 상코비치에게 너무 큰 충격으로 다가와 그 충격에서 빠져나오는 것을 너무 힘들어 했기 때문이었던 것 같다.

 

상코비치는 대부분 소설 위주의 독서로 자신이 읽은 소설을 바탕으로 이 책을 썻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가 쉬울 것이다. 소설 속에 언니를 이입시킴으로서 언니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을 표현하는 것들을 가끔씩 볼 수 있었다.

 

일년동안 읽은 소설을 인용하여 자신과 가족들의 과거 현재의 일상을 표현하는 것이 이 책의 전부라고 볼 수 있는데 개인적인 성향의 차이이기 때문에 지극히 주관적으로 이야기 하려고 한다.

 

문체는 소설을 많이 읽어서 그런지 그냥 소설 자체라고 봐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것 같다. 소설을 읽은지 오래되서 그런지 읽으면서 좀 힘들었던 부분도 상당부분 있었고, 중요한 것은 너무 많은 소설을 인용한데 비해 너무 짧께 책의 내용을 접목시키다보니 이해도 면에서 공감하지 못하는 부분들이 너무 많았다.

 

개인적으로는 차라리 읽은 책 위주로 글을 썼다거나, 혹은 일년 365권 독서에 대한 뒤따라 시작할 사람들에게 충분한 동기부여를 준다거나 했다라고 한다면 훨씬 더 좋치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물론, 책의 목적이 언니를 잃은 슬픔 가운데 독서를 통해 일년이란 시간을 힘겹게 이겨낸 작가의 삶의 모습을 서정적으로 표현한 책이라는 것은 알고 있다.

 

이런 부분에서는 내가 선정한 도서로는 좀 적합하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소설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또 어떻게 다가갈지는 잘 모르겠다.

 

 

 

 

 

이 책에 나오는 독서방법에 대해 도움이 될만한 몇 가지와 개인적으로 365권 독서를 하고있는 나만의 TIP을 끝으로 포스팅을 마치려고 한다.

 

하나의 규율로 정하기.

 

'나는 독서를 하나의 규율로 정해두려고 한다. 독서에는 즐거움도 있는 줄은 알지만, 그래도 스스로를 어떤 일정에 맞출 필요가 있다. 그렇게 몰두하지 않으면 삶의 다른 부분들이 슬금슬금 침범해 들어와 시간을 훔쳐 가버릴 수 있다. 읽고 싶은 만큼 읽지 못할 수도 있고, 필요한 만큼 충분히 읽지 못할 수도 있다. 책을 우선순위로 두지 않으면 도피는 불가능하다.'

 

서평을 쓸 수 있는 시간의 확보.

 

'적어도 주 중에는 매일 여섯 시간 정도는 책을 읽고 서평을 쓰는 나만의 시간을 가졌다. 주말에는 예상하기 힘들지만, 매일 오전 네 시간은 확보할 수 있었다.

 특히 일찍 일어나면 그럴 수 있었다. 서평을 쓰고 올리는데 두 시간을 보낸다면 스쿨버스가 올 무렵까지(또 간식 준비, 숙제, 학교 활동, 함께 낙담이나 기쁨을 나누는 일을 할 시간까지) 책 한 권을 마치는 데는 문제가 없을 터였다.'

 

요일별 독서장르(편견된 독서장르를 개선할 수 있다)

 

'나는 샤워하고, 옷을 입고, 새로 커피 한 잔을 따르고, 컴퓨터 앞에 앉아 일요일에 읽은 딕 프랜시스의 추리소설 <실크스>의 서평을 쓸 준비를 했다. 일요일은 추리소설을 읽는 날이다. 속도감 있고 긴장감 넘치게 탐색하고 추적하고 해결하는 소설이라는 형태의 사탕과 소다수를 나에게 허용하는 것이다.'

 

상코비치는 이렇게 개인적인 독서 규칙들을 정하고 일년 365독서를 해낸다.

 

 

 

 

나의 365독서 원칙을 올린다. 혹시 도움이 될 수도 있으니까^^

 

- 하루 한권의 책은 그 어떤 일이 있더라도 무조건 읽는다.

- 1독 이전에 어떤 약속도 하지 않으며, 응하지도 않는다. (절대 허용X)

- 강연,강의 등 개인적인 할 일이 있을 경우 그 날짜가 되기 전에 그날의 독서량은 미리 사전에 보충해

  놓는다.

- 매달 마지막 날은 내 자신에게 스스로 칭찬하고 그에 대한 자기보상을 한다.(불이행시 자기처벌)

- 독서 병행시 페이지 300페이지를 기준으로 1권 인정.

- 무조건 지킨다. 말이 필요없다.

- 1년은 나를 위한 절대적 투자임을 잊지 말자. 1년만 미쳐보자. 주변에서 미친놈 취급할 수 있을 정도

  로 미쳐보자. 그리고 과정을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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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힘 - 몰입 전문가 황농문 교수가 전하는 궁극의 학습법
황농문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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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저는 약한 남자입니다. 영어도 잘 몰라요. 혼자 가서 어떻게 생활해야 할지도 몰라요. 곤란한 상황에 닥치면 좌절해서 마음이 약해질 것이고, 돌아올 옛 보금자리가 있으면 거기로 돌아올지도 몰라요. 그러면 마음이 흔들리게 됩니다. 퇴로를 끊어버리지 않으면 고난과 맞설 수가 없어요. 그러니 휴학시키지 말고 퇴학히켜주세요!" -손정의- (본문내용 中)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일본기업 손정의 회장의 말이다.

365권을 도전하면서 나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손정의 회장의 고등학교 시절에 갖고 있었던 퇴로를 끊어버리는 간절한 이 마음이 아닐까 해서이다...

황농문교수는 몰입 1.2권을 출판하고 몰입으로 인한 학습효과. 이에 대한 실제적 경험을 바탕으로 '공부하는 힘'이란 책을 출판하게 되었다. 교단에서 학생들에게 그리고 외적으로도 학생들에게 몰입학습을 학업에 적용시키고 이에 따라 변화된 사례, 당사자들이 직접 황농문 교수에게 매주마다의 변화과정을 메일로 보내고 피드백하는 과정을 예로 들면서 몰입에 중요성을 독자들에게 각인시키고자 한다.

몰입은 참선에서 '삼매'라는 상태에 빠져들게 되는 것과 동일하다라고 황농문교수는 말한다. (현제 작가인 심윤경 작가의 책에서 소개된 경험담이다.)

"저는 올해 소설을 쓰다가 굉장히 색다르고 신기한 체험을 했습니다. 다소 당황스럽기도 하고 신이 나기도 해서 저의 이야기를 친목카페에 올렸더니, 한 친구가 교수님의 책을 읽어보라고 권하더라고요.

첫 페이지에서부터 짜릿한 전율을 느꼈습니다. 새벽 1시에 일어나서 미친 듯이 일하고 있는 나, 그겄이 바로 '몰입' 체험이었다는 걸 선생님의 책을 보고 알았습니다. 이전까지는 일중독인가, 조울증인가, 별별 생각을 다 하고 있었습니다.

2011년 6월에서 8월까지 꽉 채운 3개월 동안 몰입 상태로 살았고요. 그 기간 두 권의 장편소설을 끝냈습니다. 지금은 몰입 상태에서 빠져나와서 일상적인 열중 상태로 지내고 있습니다. 열중과 몰입은 너무나 다른 상태라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2011년 여름, 석 달의 경험은 제 인생에 이정표적인 사건이었습니다. 보통 요즘 출간되는 장편소설의 불량이 원고지 800~1,000매 정도입니다. 제가 일상생활 속에서 느리게 책을 쓸 때면 1,000매 정도의 초고를 6개월에 걸쳐서 쓰곤 했습니다. 초고 완성에만 그 정도 걸리고, 이후 수정작업을 거쳐서 탈고에 이르기까지 1~2개월 더 걸리는 게 보통이었습니다. 하지만 석 달 동안의 몰입 상태에서 저는 2,300매에 달하는 두 권의 장편소설을 수정까지 완벽하게 끝냈습니다. 머릿속에서 미친 듯이 아이디어가 쏟아지고 이야기가 전개되어서 마치 바가지를 들고 폭포수를 받는 기분이었습니다. 보통 초고 단계의 원고는 상당히 거칠어서 오랫동안 공들여서 수정하고 다듬어야 하는데, 몰입해서 쓴 원고는 2~3차 수정을 거친 것 만큼 상태가 이미 매끄러운 것도 특징입니다. 거의 손질이 필요 없는 부분이 만았습니다.

그 외 제가 경험했던 몰입의 일반적인 측면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시간의 흐름을 완전히 잊음. 한번 시계 보면 1시, 다시 시계 보면 4시. 그사이에 시간이 흘렀다는 걸 인식하지 못함.

●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을 모름(제 작업공간은 집의 거실입니다. 옆에서 가족들이 TV를 보는지 자는지 샤워하는지 그냥 모릅니다. 말을 걸어도 엉뚱하게 답한답니다).

● 이전까지 문제없었던 일상생활이 몹시 짜증스럽고 생각에만 집중하고 싶음(일상생활을 동한시한 나머지 두 달 동안 모든 공과금을 연체했고 남편의 급여통장에서 이체를 안 해서 제 통장은 부도 일보 직전이었습니다).

● 정신이 다이아몬드처럼 쨍하게 한없이 투명해지는 기분.

● 끊임없이 아이디어가 쏟아져서 도저히 일을 놓을 수가 없음.

● 한참 집중하고 있는데 피치 못하게 일을 중단하고 사람들을 만나면, 일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해 눈앞에 난수표가 쏟아지듯 화제에 집중하지 못하고 몹시 불안해함.

● 내 몸이 10인분의 일을 해내고 있다는 만족감.

● 뭐라도 해낼 수 있겠다는 도취감.

● 깊이 생각해서 나의 의문점과 생각의 모순점을 정리한 후 자료서적을 읽으면 머리가 바싹 마른 스펀지처럼 지식을 쫙 빨아들이는 느낌.

(단편적이 한가지의 사례만 보더라도 황농문교수가 말하는 '몰입'이라는 것은 굉장히 대단한 것 같다.)

몰입 체험을 경험한 사람들은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이라고 말한다. 이는 몰입 체험이 그것을 절실히 지속적으로 추구할 때 몰입을 경험한다는 것이다.

황농문 교수가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해서 얘기하는 것이 한가지 있는데, 몰입능력은 학벌이나 성적과는 상관이 없다라는 것이다. 그보다는 학습방식과 과련이 있으며, 어떤 미지의 문제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문제의 답이 나올 때까지 풀었다는 사실에 주목한다. 스스로 그 답을 찾을 때 비로소 창의성이 요구된다.

창의성에 관련해 책을 읽으면서 도중에 도서관에서 혼자 웃었던 기억이 난다.(ㅋㅋㅋ)

너무 당연한 것이라서 그랬던 것 같다 ^^

-만유인력을 어떻게 발견했느냐는 질문에 뉴턴은 이렇게 대답했다.

"내내 그 생각만 했으니까!"

-아인슈타인 역시 상대성 원리를 어떻게 발견했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몇달이고 몇 년이고 생각하고 또 생각했다."

P.89

이 이야기들은 누가 지어낸 이야기가 아니고 본인들이 직접한 이야기라고 한다. 결국 창의성과 지적 재능도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신중하게 계획된 연습'에 의해 얼마든지 개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인슈타인은 "나는 머리가 좋은 것이 아니다. 단지 문제가 있을 때 남들보다 좀 더 오래 생각했을 뿐이다." 라고 말했다.

몰입도는 불우한 성장과정 속에서 커다란 도전으로 작용해서 발달한 경우와 조기교육을 통하여 어린시절 부모로부터 도전이 부과된 경우가 있다. 즉, 몰입도는 도전이 없으면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이다.

"도전 정신이 강한 학생은 아무도 해결하지 못한 난제를 해결하기 때문에 결국 창의성이 높은 결과를 얻는다. 그리고 문제에 매달려 해결 될 때까지 포기하지 않는 열정이 있다. 즉 도전정신이 있는 학생은 필연적으로 열정과 창의성을 가지고 있다."

P.130

끝으로 수동적 몰입과 능동적 몰입에 대해서 말하고 포스팅을 끈내려고 한다.

수동적 몰입은... 지긋 지긋한 최선인 것이고

능동적 몰입은... 또 다시 경험하고 싶은, 즐겁고 끌리는 최선이다라는 것이다. 그래서 거부감 대신 호감을 남긴다고... 제일 중요한건 무엇을 하든지 그 일과 행위에 대해 즐거움과 만족을 느낄 수 있어야지만 세상 아무리 좋은 것이라고 한들 내 자신을 괴롭히고 힘들게 만든다면 어떤 일이든 다시한번 생각하고 고민해봐야 할 일일 것이다.

인간은 행복을 추구하는 삶을 살아가는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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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추월차선 - 부자들이 말해 주지 않는 진정한 부를 얻는 방법
엠제이 드마코 지음, 신소영 옮김 / 토트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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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제목에서 강하게 느껴지는 것처럼 저자는 부자가 되는 지름길이 있다고 처음부터 강하게 인식 시키고 있다. 왜 지름길로 가지 못하는가? 일을 당장 그만둬라! 식의 과감한 말로써 좀처럼 쉽게 받아들이기 힘든 이야기들을 하기 시작한다.

추월차선 방식은 당신이 이제껏 배운 모든 것에 대해 반박할 것이므로 어쩌면 당신은 모욕감을 느끼거나 기분이 상할지도 모른다. 나는 당신의 부모님, 선생님, 재무 설계사의 주장에 반박할 생각이다. 그리고 사회가 만들어 내는 모든 것을 공격할 것이므로 당신의 평범한 마인드 역시 비판의 대상이 될 것이다.

P.12

책 속의 내용처럼 적나라게 표현하고 시작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천천히 부자가 되는 길은 너무 많이 오래 걸린다고 한다. 어느날 우연히 람보르기니 자동차를 보면서 강한 동기 부여를 받고 월급쟁이로 살아가는 것을 포기 했던... 방에 람보르기니 포스터를 붙여놓고 꿈꾸며 살던일이 현실이 된 이야기를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부의 추월차선을 타라고 말하고 있다.

책의 저자 엠제이 드마코는 부를향한 3가지 지도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 첫번째 지도는 가난을 만드는 지도:인도 , 두번째 지도는 평범한 삶을 만드는 지도:서행차선 , 세번째 지도는 부자를 만드는 지도:추월차선을 이야기 한다.

서행차선에 속해있는 사람들을 기준으로 이야기 한다면 인도를 걷는 사람들이 책임과 의무를 느낄 즈음 갈아타는 노선이라 표현하는데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이 대부분의 사람들의 모습을 나타낸다.

직장에서 월급을 타고 노후를 대비한 투자를 하고 아끼고 아껴서 은퇴 후의 안락한 삶을 꿈꾸며 사는 사람들을 말하는 것이다.

이해반해 인도에 있는 사람들은 평균 이하의 삶을 살고 시간의 소중함을 모르고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 처럼 흥청망청 금전적인 개념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을 가르킨다.

이쯤되면 예상하겠지만 추월차선에 있는 사람들은 모든것을 초월한 사람들이라 말할 수 있겠다.

돈보다 시간의 중요성을 알고 교육열이 뜨거워 공부하기를 쉬지 않으며 사업과 투자로 수입을 내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사람들을 가리킨다. '빠르게 부자되기'가 가능하다고 믿었기에 부자가 되었다라고 말한다.

세상 사람 누구든지 추월차선을 타고싶지 않은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다만 그 방법을 잘 모르는 것이거나 또는 기회가 와도 기회를 잡지 못 할 뿐 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모든 내용을 다 정리할 수 없기에 나는 이 책에서 말도 안되~ 우리나라에선 될 수 없어~ 미국이나 다른 나라나 가능한 것이지~ 책의 내용은 어쩌다 한번 나올까 말까 한 사람에게서 나온 이야기일 뿐이야! 하고 넘어갈 수 있는 생각에서 반대적인 생각들을 쓰려고 한다. 실제로 그렇게 생각한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독서 모임에 갔을 때도 대부분의 이야기한 사람들이 우리나라와는 동떨어진 이야기라고 얘기하고 또 어떤 사람은 엠제이 드마코란 사람은 무엇을 했어도 될 사람이였다라고 얘기 했던 사람도 있었다.

나는 그 안에서 말을하지는 않았지만 내 생각들을 자유롭게 남기려고 하는 것이다.

물론 어떤 사람이 맞고 틀리고 그건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라는 것이 내 생각임에는 틀림 없는 사실이다. 저자의 의도가 어떤 것이든지 나는 중요하지 않다. 책을 읽으면서 어떤 것을 느꼈고 어떤 희망을 보았느냐가 나에겐 중요하다.

이 책의 마지막에가면 추월차선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면서 교육에 대한 중요성 공부에 대한 중요성에대해 굉장히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사실은 처음 시작 할 때부터 저자는 공부에 대해서 노력에대해서 과정에 대해서 이미 다 이야기하고 시작했다는 것을 읽기 시작하면서 느꼈다.

인도.서행차선.추월차선 이런건 사실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이미 저자가 처음부터 다 이야기 했던 짧은 내용 속에 다 포함이 되어있었기 때문이다.

엠제이 드마코는 꿈을 꿨다!! 람보르기니를 타겠다는 큰 꿈을!! 이것이 시작이다. 꼭 이루겠다는 저자의 절실했던 마음을 이해 하는 사람이 있다라고 한다면 분명 성공자의 마인드와 꿈을 꿀 수 있는 사람일 것이다. 저자는 '빠르게 부자되기'가 가능하다고 믿는 그 믿음과 확실 한 꿈에서 시작했기에 이자리에 올 수 있었다고 나는 믿는다.

과정에서도 역시 남달랐다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이 책의 30Page를 보면

"리무진을 운전을 하던 시기에도 나는 한가한 시간에는 꼭 책을 읽었다. 나는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았다. 공항에서 고객을 기다리거나 고객이 술집에서 거나하게 취하는 사이에도 나는 차에 앉아서 책을 읽고 또 읽었다. 나는 재무나 인터넷 프로그래밍에서부터 부자들의 자서전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공부했다."라고 적혀있다.

"책을 살 돈이 충분하지 않았으므로 매일같이 피닉스 도서관에 들러 인터넷 프로그래밍 언어를 공부했다. 웹사이트를 개선하고 그래픽과 저작권에 대해 공부했다. 도움이 될 만한 지식이라면 무엇이든지 습득했다. 그러던 어느 날 돌파구를 찼았다."

저자는 평상시 독서습관이 이미 몸에 베어있는 사람이였던 것을 알 수 있다. 누구나 다 느끼겠지만 책을 읽지 않던 사람이 이렇게 갑자기 공부하겠다며 읽을 수 있다는 것은 조금은 상식 밖의 일일 것이다.

그만큼 저자는 평상시 독서습관으로 인해 준비가 되있던 것들이 충분히 있었음을 알 수가 있으며 준비가 되어 있었기게 아이템을 발견하는 창의력이 있었고, 발견 이후에는 즉각 행동하는 모습으로 매일공부, 도움될 만한 지식은 무조건 습득했다는 말을 볼 수 있는 것이다.

한가지를 더 보자면 33page에 보면

"주중과 주말의 경계가 없어졌다. 새로 사귄 친구들이 술도 마시고 파티도 즐기며 노는 동안 나는 작은 아파트에 쭈구리고 앉아 코드를 짜고 있었다. 나는 오늘이 목요일인지 토요일인지도 몰랐고, 그래도 상관없었다. 진짜로 일에 푹 빠져들면 일이 아니라 놀이를 하고 있다고 느끼게 된다. 나는 일이 아니라 열정에 시간을 쏟았다."

'공부하는 힘' 리뷰에보면 나오는 것처럼 저자는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몰랐을 정도로 일에 집중했고 일이 아니라 놀이를 하고 있다고 느끼게 된다면서 황농문 교수가 말하는 몰입에 빠져서 일을 했었다라는 것을 나는 느낄 수 있었다.

이미 책 30page를 읽고 나는 부의 추월차선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가를 이미 알게 되었던 것 같다. 그 뒤에 나오는 자세한 이야기들은 우리가 너무 잘 아는 내용들이고 작가 스스로의 기준과 경험에 빗대어 이야기 하는 것들 그리고 그 안에서의 노하우를 전해주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누구나 이 책을 접한다면, 결과보단 과정이 어떠했느냐를 중점적으로 보아야 할 것이라 생각한다.

현실에 맞느냐 안맞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내 자신 스스로가 얼만큼 준비하고 노력하고 포기 했는지가 제일 중요하다라고 생각한다. 부의 추월차선이 내가 생각하는 의도대로 쓰여진 것이 아닐지도 모른다. 하지만 앞서 말한대로 나는 좋고 나쁜 것을 따지기에 앞서 느끼고 받아들인 대로 고쳐야 하는 것들을 즉시 수정하고 성공자의 마인드로 성공을 향해 한발이라도 더 빨리 다가가는 것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뿐이다.

끝으로 저자의 쓴 책에 나와있는대로 생각하고 고민해본다면 충분히 성공 아이템을 찾을 수도 있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던 부분을 남기면서 리뷰를 마친다.

<욕구, 아이디어, 기회 그리고 개방 도로>

기회는, 그리고 기회가 표방하는 개방 도로는 어디에나 있다. 주위를 둘러보라. 가게 카운터에서 불만을 표시하는 저사람, 기회다! 은행에 전화를 했을 때 거칠 수밖에 없는 미로 같은 자동응답, 기회다! 시장에서 팔리지 않고 시들고 있는 채소, 기회다! 길가의 쓰레기, 기회다! 이틀밖에 되지 않았는데 냉장고에서 상한 샐러드, 기회다! 온라인 포럼에서 투덜거리는 사람들, 기회다!

매일매일 당신을 둘러싸고 있는 기회를 포착하지 못한다면 아직 당신의 추월차선 주파수를 기회에 맞추지 못한 것이다. 머릿속에서 자잘하게 몇 가지만 조정을 해도 폐쇄 도로처럼 보였던 것이 개방 도로로 보이게 될 것이다. 많은 사업가들이 기회를 잘못 해석한다. 이들은 기회가 엄청난 타개책이나 전설적인 아이디어에서만 온다고 생각한다. 이들은 웅장한 행사를 통해 세상에 선보일 완벽하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아 헤맨다. 그러나 이러한 아이디어는 얼마나 드문 것인지.

기회란 전구나 자동차처럼 엄청난 타개책인 경우는 매우 드물고, 충족되지 못한 욕구나 적절하게 충족되지 못한 욕구같이 간단한 것이다. 기회는 불편을 해결하는 데 있다. 기회는 단순화에 있다. 기회는 감정이다. 기회는 편리함이다. 기회는 더 나은 서비스이며 고통을 치유하는 것이다. 기회란 형편없는 사업을 퇴출시키는 것이다.

P.305~306

이 외에도 책 안에는 여러가지 방법들을 제시한다. 저자의 말대로 기회다! 얼마나 생각하고 고민하고 또 생각하고 고민해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얻고 그것을 실행으로 옮기는 것! 이것이 이 책의 point가 아닐가 조심스럽게 생각해 본다.

우리는 항상 깨어 있어야 하며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기회는 분명히 올 것이라 나는 확신한다. 그러기 위해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그것이 과정인 것이다. 그래서 절실한 독서가 필요한 것이며 공부가 필요한 것이다. 일반사람들은 공부란 학창시절에서 끝나는 것이라 생각하지만 추월차선에 있는 사람들은 공부란 끝이 없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저자는 이야기 한다.

나는 그리고 혹 이 글을 읽는 당신의 현재의 모습은 어떤가! 동의한다면 지금 당장! 내 자신을 바꾸자!

처음에 사람들은 신기하고 새로운 일이 가능하다는 것을 믿지 않고, 그 다음에는 가능하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그러고는 가능하다는 것을 목격하게 되고, 그러고는 가능하게 되는데, 이쯤 되면 다들 왜 수세기 전에는 이것이 불가능했을까 의아해 한다.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 (부의 추월차선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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