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기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차베스는 매우 흥미로운 인물임에 틀림없다. 생김새도 그러거니와 행동또한 참으로 특이한 사람중에 한사람이다. 군인에서 쿠테타의 주역으로, 실패로 인한 투옥, 그리고 다시 선거에서의 승리 혁명에 반하는 쿠테타로 다시 투옥, 나라 국민들의 전폭적 지지로 3일만에 대통령에 복귀! 자본가들과 어용노동조합의 계속되는 총파업(?), 역사상 유례없는 이른바 자본의 총파업, 그리고 주요 메이저 언론들의 계속되는 공격에도 그는 끄떡하지 않고 그의 길을 가고 있다. '볼리바리안 혁명'이라는 21세기 신사회주의를 향하여... 그의 실험이 성공할지 아무도 장담하지 못한다. 그나라 언론에서는 포퓰리즘에 사로잡힌 독재자라는 평가도 나온다. 하지만 그는 그 언론을 탄압하지 않는다. 자기 갈길 가자는 이야기다. 그것이 베네쥬엘라 군인정신인가? 참으로 신기하기 그지 없다. 막대한 석유자원을 가지고 사상 초유의 혁명적 실험을 하고 있는 '민중의 호민관 차베스' 분명 탐구해볼만한 인물이다. 관심있으신 분들의 일독을 권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