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를 위로하는 것이 또 다른 상처라니
기꺼이 악을 선택하는 모순적인 삶을 살아야 하는 우리
타자에 몰입하지 못하고 그 상황에 있는 나 스스로에게만 몰두하여 그 경험에 온전히 이입하지 못함
이십대의 마지막에서 나는 어떻게 부피를 키워왔는지 생각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