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으로 입술 양끝부터 팔자주름을 따라 콧방울 옆까지 밀어 올린다.
우리 삶의 모든 것이 그렇듯이, 호흡도 횟수를 보면 엄청나다. 사실 환상적인 수준이다.
표피의 가장 바깥 표면은 각질층인데, 전부 죽은 세포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를 사랑스러워 보이게 하는 것이 모두 죽은 것이라니 흥미롭다.
게다가 만약 할아버지가 기대하는 어른이 되지 못한다면 금고는 영원히 열리지 않을지도 모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