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가 지어낸 모든 세계 - 상처 입은 뇌가 세상을 보는 법
엘리에저 J. 스턴버그 지음, 조성숙 옮김 / 다산사이언스(다산북스)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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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접근하기 힘든 영역을 보기 위해 눈을 감아야 하는 사람에게, 벽을 뚫거나 꿈속에서 모든 행성의 바그다그가 먼지를 일으키며 솟아오르는 장면을 오직 상상으로만 떠올릴 수 있는 사람에게 텔레비전이라는 기계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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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보다 : 봄 2020 소설 보다
김혜진.장류진.한정현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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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나는 청소가 좋았다.
솔직히 말하자면 그것이 꼭 청소여서 좋다기보다는고민 없이 무언가를 하고 그 결과물을 곧장 볼 수 있는 것을 좋아한다는 게 맞았지만, 이것은 고전 번역을 직업으로 갖게 되면서부터지게 되면서부터 생긴 마음들 중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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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보다 : 봄 2020 소설 보다
김혜진.장류진.한정현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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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스펙을 쌓아놨더니 이제 와서 끼와 개성, 창의성을 펼치라나. 이럴 줄 알았으면 쪼나 고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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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보다 : 봄 2020 소설 보다
김혜진.장류진.한정현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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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나는 어두컴컴하고 그 끝을 알 수 없는 위쪽을 향해묻고 싶었다. 이거 정말 축제가 맞아? 누구를 위한 Fun이야? 여기서 Fun을 가져가는 사람은 누구지? 재미를보는 사람은 대체 누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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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보다 : 봄 2020 소설 보다
김혜진.장류진.한정현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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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끊임없이바쁘게 힐끔거렸다. 도저히 멈출 수가 없었다. 마치 그애를 보고 있는 동안은 무언가 좋은 것이 내 주머니로 와르르 쏟아져 들어온다는 듯이. 그래서 마지막까지 하나라도 더 필사적으로 주워 담으려는 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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