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직한 남자의 마음을 잘 표현한 책이다ᆢ찌질남같은 고대리의 고군분투가 애잔하네ᆢ표현은 안하지만 너무 미안해 하는 고대리 짠~ 하네ᆢ아내의 편지에서 울컥해서 울었다ᆢ배려와 따스함이 넘 감동적인 고대리의 아내~분리수거남은 찐사나이고 이시대에 필요한 긍정남ᆢ이시대의 모든 아내들이 읽었으면 좋겠다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