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의 ‘그’자도 모르는 정말 그림엔 똥손인 저에요...무엇을 그려야할지도 모르고 어떤건지는 알아도 그걸 그림으로 그리는 것은 저에겐 너무나 어려웠어요. 그래서인지 저희 아들도 그림엔 정말 소질이 없어요. 이 책은 하나하나 어떻게 그리는지 보여줘요. 선 그리기, 모양 그리기로 손을 풀어주고 그림 중 그리고 싶은것을 골라서 그리거나 순서대로 그려도 되요. 탈 것, 사람, 먹는 것, 건물 등등 어려워보이는 것도 꽤 있었어요. 덜컥 겁이 나는 저는 쉬운 것 위주로 그려보았는데..순서대로 그리는 방법이 나와있어서 따라서 그리기 좋아요.이것을 하나하나 따라 그리면 어느정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요? 그림에 자신감을 얻고 조금이라도 잘 그리고 싶다면 이 책 추천합니다. <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도서협찬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chae_seongmo #대한민국아이들이가장좋아하는365드로잉 #김민경글그림 #더디퍼런스 @thedifference_books #하루한장즐거운그림놀이 #스케치북놀이 #그리기길잡이책 #그리기자신감키우기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서평 #도서협찬 📖 멋대로 고든 _ 아무도 고든을 막을 수 없다 🖌️ 알렉스 라티머 지음🗣️ 김선희 옮김📌 최고로 못된 거위 고든은 하루하루 못된 짓만 할 생각만 하고 있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꼬마 돼지 앤서니가 꽃을 주어요. 그 후 고든에게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고든은 왜 못된 짓만 할려고 할까요? 고든은 무엇을 원하는 걸까요? 앤서니가 꽃을 고든에게 준 이유가 무엇일까요? 여러분에게도 이런 경험이 있었나요? 고든이 왜 못된 짓만 할까 생각해봤어요. 어쩌면 관심이 필요했던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다른 아이들에게 관심 받고 싶어서, 웃기고 싶어서 이상한 대답을 하는 아이들을 종종 보았거든요. 꼬마 돼지 앤서니가 꽃을 주는 장면도 인상깊었어요. 그 꽃을 받고 얼떨떨한 고든의 모습이 웃음을 주기도 했네요. 뒷부분에 앤서니가 고든에게 ‘괜찮아, 넌 달라질거야.‘ 이 문구를 보고 제 마음이 살짝 울렁거렸어요. 고든도 사실은 이 말을 듣고 싶었던 것 아닐까요..? 재미있는 스토리와 많지 않은 글로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못된 이야기는 웃음을 자아내고 앤서니의 말로 절로 미소가 지어져요. 작고 사소한 그 무엇하나가 사람의 마음과 인성을 바꿀 수 있는 것 같아요. 저도 제 아들에게, 또는 다른 아이들에게 그런 엄마, 그런 선생님이 되고 싶네요..☺️<이 책은 출판사에서 도서협찬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멋대로고든 #아무도고든을막을수없다 #알렉스라티머지음 #김선희옮김 #올리출판사 #올리 @allnonly.book #못됨 #용기 #도움 #조력자 #마음나누기 #진심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서평 #도서협찬📖 아미🖌️ 차성진 글🎨 안효림 그림 📚 소원나무 출판사📌 아미는 어떤 뜻일까요? 표지의 꽃은 어떤 꽃일까요? 어떤 내용의 책일까요? 📍처음에 ‘아미’라는 책 제목을 보자마자BTS의 팬으로서 팬 이름이 떠올랐어요. BTS 얘기인가? 했는데..‘초승달처럼 아름다운 당신의 눈썹’ 이라는 뜻이었어요. 게다가 이 책은 위안부 할머니에게 헌정하는 책이라고 하여 너무나 궁금했던 책이었답니다. 받고나서 읽고난 후 이 먹먹한 가슴 어찌할 수 없었어요. 책을 처음 받는 날 비가 내렸고.. 아이 학원 마치기까지 차에서 기다리며 책을 읽는데..감정을 주체할 수가 없었답니다. 이미 앞부분에서 모든 내용이 담겨 있었어요. 일본군을 뜻하는 삽과 창들..여자들을 뜻하는 피지도 못한 꽃송이들..그냥 이 자체로도 많은 것을 보여주었어요. 노래는 차노을 군이 불렀더라구요. 들으면서 책을 보는데 순수한 노을군의 목소리에 서정적인 노래가 다시 한번 마음을 울렸네요. 이 책을 본 후 제 머릿속에 이 생각이 들었어요. ’어떤 일이 있었어도 존재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답습니다.‘올해가 광복 80주년인만큼 꼭 한번 이 책을 보며 노래 들어보세요. 순수한 목소리에 따뜻한 그림이 선생님들의 마음을 울릴꺼에요. <이 책은 출판사에서 도서협찬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아미 #차성진글 #안효림그림 #차노을노래 #소원나무 @sowonnamu #위안부할머니 #가슴아픈이야기 #하지만꼭알아야할이야기
#서평 #도서협찬 📖 송서방, 사랑해🖌️ 박현진 글 🎨 주리 그림📚 바우솔 출판사📌표지의 할머니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책 제목의 말은 누가 한 말일까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책의 내용은 어떤 내용일까요? 📍책 제목만 봐선 사위와 장모간의 이야기로 생각했어요. 책 내용은 예상과는 달랐어요. 갑자기 아픈 엄마와 그 엄마를 떠나보낸 딸..그 딸을 남기고 가는 엄마가 사위에게 이야기한 한마디..‘송서방, 사랑해’ 이 말에 어떤 의미가 있었던 걸까요? 이 책을 보면서 나의 할머니들이 떠올랐어요. 치매로 요양병원에 있다가 폐렴으로 돌아가신 외할머니..표지의 할머니의 옷을 보고 떠오른 친할머니..우리 할머니들은 돌아가시기 전에 우리들에게 어떤 말을 하고 싶었을까? 사무친 엄마의 그리움..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슬픔.. 하지만 우리들에겐 언젠가는 일어날 일..‘엄마가 내 엄마여서 행복했던 나처럼엄마도 내가 있어서 행복했었기를.’-본문 중에서-#송서방사랑해 #박현진글 #주리그림 #바우솔출판사 @grassandwind_bawoosol #그림책 #유아그림책 #100세그림책 #가족 #엄마 #이별 #그리움 #사랑
#서평 #도서협찬📖 전쟁과 나 🖌️ 유은실 글🎨 이소영 그림 📚 초록귤 출판사 📌 온이네 집에 불개미가 나왔어요. 불개미를 본 할머니는 개미집에 킬라를 뿌리며 어렸을 적 떠올랐어요. 불개미를 보던 해에 전쟁이 일어났거든요. 지금 전쟁나면 온이는 어떻게 할까요? 다같이 전쟁을 피할 수 있을까요? 📍표지의 그림 중 눈에 띄는 것은 무엇인가요? 📍이 아이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요? 📍전쟁이란 무엇일까요? 옛날 6.25 전쟁때를 떠올려보면 무작정 짐을 들고 걸어서 서울에서 부산까지 걸었었죠. 만약 지금 전쟁이 일어난다면 어떻게 될까요? 6월달에 전쟁관련 수업을 하면서 전쟁이 일어난다면 어떻게 할꺼야? 라는 질문에 아이들은 순수했던 것 같아요. ‘차를 타고 도망가요.’ ‘우주선을 타고 우주로 가요.‘ ’총을 들고 같이 싸워요.‘ ’미사일 하나면 되지 않아요?‘ 라고 했어요. 그 후에 이 책을 받아 읽으면서 지금 아이들의 시각에서 잘 풀어놓은 책이더라구요. 현실적으로 체감하지 못하는 내용들을 이 책에선 유쾌하면서도 정확하게 명료하게 알려주는 것 같았어요. 차로 도망을 가더라도 우리가족이 다 못 탄다면? 아이들의 대답이 궁금해지네요. 전쟁에 대해서 아이들과 쉽게 이야기 나누고 싶을 때 이 책을 읽고 생각해보는건 어떨까요? <이 책은 출판사의 도서협찬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전쟁과나 #유은실글 #이소영그림 #초록귤 @green.gyul #전쟁 #피난 #나에게일어난다면 #유아그림책 #100세그림책 #북스타그램 #그림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