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전 언제 놀아요 어린이시나라 시집 2
최종득 엮음 / 어린이시나라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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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전 언제 놀아요> <확> 등 아이들의 시를 읽다 보면 아이들의 솔직한 느낌과 생각이 전해져 더 큰 울림을 준다. 그래서 아이들의 시(마음)로 마음이 맑아지고 절로 웃음이 나온다.
최종득 선생님과 아이들이 어떤 이야기를 어떻게 나누고 아이들과 함께 생활했는지 시집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시를 쓰면서 행복해 했을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어도 좋고 학교에서 학생들과 시를 쓸 때 본보기 시로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기 좋은 어린이 시집이다. 특히 '화자의 정서’, ‘제재의 범주’, ‘주제의 성격’ 세 가지 열쇳말이 있어 시를 열어주는 범주를 찾아 활용하기 펀했다.아이들이 쓴 시라 특히 아이들이 더 좋아하고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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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고 깊은 산속에 하나 둘 셋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46
유문조 글.그림 / 길벗어린이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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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를 익히는 중인 4살인 우리 딸에게 아주 좋은 책이다.

숫자 뿐만 아니라 흉내 내는 말을 통해 말을 배우기 시작한 아이들이 따라 말하기 좋다.

같이 놀 친구를 찾는 과정에서 자연과 친구가 되어 자연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다.

가장 아이들을 사로잡는 것은 삽화이지 않나 생각한다.

삽화에서 화려한 색과 전통적인 멋을 느낄 수 있어 더욱더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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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유령 크니기 - 2011 스위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선정
벤야민 좀머할더 글.그림, 루시드 폴 (Lucid Fall) 옮김 / 토토북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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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어린 아이들은 일찍부터 글을 배운다.

주인공 크니기의 유령 세계도 마찬가지이다. 아무것도 없는 책을 보려고 애쓰는 크니기...

포기할 찰나 꿈속에 빠져든 크니기는 기적을 맞봅니다. 

세상에나! 텅 비어 있던 책 속에서 불꽃놀이가 시작되었습니다.

우리 아들은 이것을 보고 책은 마법의 창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마법의 창을 통해 모든 아이들이 상상의 나래에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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