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와 샘 : 안경 찾기 대소동

코코와 샘 : 안경 찾기 대소동 ㅣ 보림어린이문고
카통 지음, 박대진 옮김 / 보림 / 2021년 7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코코와 샘-안경 찾기 대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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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1)어떤 물건, 책, 추억이 담긴 것이 필요한데 아무리 찾아도 없는 경험,

또는 2)오랜만의 방청소에서 우연히 추억거리, 그동안 못찾았던 것을 발견한 경험.

둘 중 한가지 이상은 누구나 경험해본적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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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와 샘, 친구들도 비슷한 경험을 하게되는데,

두더지 친구 부이의 예쁜 분홍 안경 잃어버리면서 생긴 이야기입니다.

그러면서 여기저기 곳곳에서 예쁜 분홍 안경을 찾으러 가지만,

오히려 다른 물건들만 줄줄이 발견하고 부이의 분홍 안경은 발견하지 못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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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핵심 뽀인트는 크게 세가지랍니다.

1)과연 부이의 예쁜 분홍 안경 찾을 수 있을지!...

2)코코와 샘, 부이가 발견한 다른 물건들은 어떻게 해결될지!...

3_예쁘게 그려진 일러스트 구석구석 살펴보기!...

(특히 선 굵기로 입체감이 표현된 점 유심히 보는거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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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번 기회를 통해 방정리도 해보면서,

추억이 담긴 사진/편지/기념품/열심히 했던 기록물 등도 몇년만에 오픈해보았는데요!...

오랜만에 보면서 추억에도 살짝 잠기고, 계속 찾지 못한 물건들도 발견하는 등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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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가 된다면 다들 오늘은 각자 추억이 담긴 물건을 찾아보거나,

오랜만의 방청소를 하며 항상 찾지못했던 물건들도 우연히 발견하면 좋을 것 같아요!

생각보다 그 짜릿함과 셀렘이 매우 커서 강력추천드립니다.

(코코와 샘, 부이도 예쁜 분홍 안경을 찾았다면 이런 느낌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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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즐거운 독서 후기는 여기까지.

0세부터 100세까지 누구나 읽을 수 있고, 그림 보는 즐거움,

생각해볼 거리까지 가득한 동화책!

한번쯤은 꼭 동화책 읽어보기 강.력.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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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으며, 모든 내용은 작성자의 솔직한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