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나이트 에디션 스페셜 패키지) 웨스 앤더슨 컬렉션
매트 졸러 세이츠 지음, 조동섭 옮김 / 윌북 / 2018년 11월
평점 :
품절


표지갈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수전 손택의 말 - 파리와 뉴욕, 마흔 중반의 인터뷰 마음산책의 '말' 시리즈
수전 손택 & 조너선 콧 지음, 김선형 옮김 / 마음산책 / 2015년 4월
평점 :
품절


한번 쯤 읽어보고 싶어서 구입해서 읽었어요. 근데 양장본이라 보관하기엔 좋지만 손이 쉽게 가진 않네요. 한번 읽고 그대로 책장에 꽂아놓을 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별, 빛의 과학 - 한 권으로 읽는 우주 발견의 역사
지웅배 지음, 최준석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1월
평점 :
품절


예전에 북토크에 참석했던 분의 책이라 발간 소식을 듣고 관심이 갔다.
게다가 별이랑 빛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 내용인 것 같아 기대가 되었다.
서울은 밤하늘도 너무 밝아서 거의 별빛을 볼 수 없지만 별빛은 몇 광년씩 날아서
지구에 도착하는 거라 가끔은 누군가 봐줘야 지구에 온 보람이 있을텐데 하는 생각을 하곤 했었다.

이과생이 아니라 문과생이어서 너무 전문적인 내용이 나오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이 앞섰지만 저자가 서문에서 '천문학적 감수성'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부분에서는 걱정 안해도 되겠구나 싶었다. 저자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이과쪽으로만 치우쳐진 사람은 아닐거라는 막연한 느낌에서 그랬다.
학창시절에 물리 과목은 아예 포기하고 살았었다. 수업을 열심히 듣고 문제를 풀어도 물리의 기본 개념들이 이해가 가지 않았다.
그 중에서도 가장 싫었던 건 스프링을 이용해서 예문이 나오고 계산을 하는 문제였다.
과거 지금처럼 컴퓨터가 발전하지 않았던 시절에는 그저 별을 관측하는 것으로 시작했던 천문학은 다른 과학 분야와 마찬가지로 수학 공식이 빠질 수 없고 그 결과 수학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천문학적 관측 결과는 이상한 외계어 같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천문학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저자가 쉬운 말로, 우리에게 친근한 말로 설명하려고 했다는 것 알 수 있을 정도로 내용을 읽는데는 어려움이 없었으나 3장에서 입자, 광자, 양자에 대해서 설명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쉬운 말이라도 잠깐 혼란스러웠다.
내가 가장 궁금하고 신기했던 부분은 별들의 외모에 따라 분류를 할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촛불을 볼 때 심지 부분이 파랗고 바깥으로 갈 수록 붉은 빛이 도는 건 누구나 알고 있는 상식이고 파란 빛이 더 온도가 높다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내가 궁금했던 건 어떻게 저 멀리 있는 별들의 빛을 보고 그 별의 빛의 색을 구분하고 온도를 측정하는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이었다. 실제 과거에는 촛불이 별의 밝기를 비교하는 기준이 되었다는 것이 놀라웠다.

예전부터 내가 자주 했던 생각 중 하나인 인간은 한낱 우주 먼지에 불과하다는 내용도 책에 담겨 있었는데 우주 먼지를 모은다고 해서 인간이 되지는 않지만 우리가 언젠가는 아주 작은 원소들로 돌아갈 거라는 생각을 다른 사람도 하면서 산다는 게 신기했다.

영화 '마션'을 재밌게 봤는데 그 전에도 화성에 물이 흘렀던 흔적이나 화성에 탐사선을 보냈다, 화성에서 이러한 발견이 있었다 하는 기사들을 보면서도 왜 굳이 화성이지?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왜 화성이어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

과학자, 그것도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천문학자가 천문학에 대한 애정으로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하는 이런 종류의 책들은 언제 읽어도 재밌다. 특히 내게 익숙하지 않은 분야라면 더 그렇다.
어떻게 보면 천문학이 우리의 실제 생활과 별로 연관이 없는 것처럼 여겨지기도 한다.
아주 오래 전의 별빛이나 행성들은 어디까지나 우리에게 너무 멀리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루하루 살아가면서도 하늘을 볼 여유가 없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라는 것이 좀 슬프지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모방범 (리커버 특별판, 양장 합본)
미야베 미유키 지음, 양억관 옮김 / 문학동네 / 2017년 12월
평점 :
품절


소장용으로 구입했다. 아무래도 무게가 너무 많이 나가서 실제로 읽는 건 집에서나 가능한 일. 문고본이 나오면 좋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수용소군도 세트 - 전6권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지음, 김학수 옮김 / 열린책들 / 2017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박스 모서리가 까지긴 했지만 그래도 박스가 터져서 오진 않았으니 그럭저럭...만족합니다. 다음번엔 패키지 구성에 신경을 좀 썼으면 좋겠네요.

댓글(1)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알라딘고객센터 2018-01-18 18: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불편드려 죄송합니다. 좀더 신경써서 작업하지 못한 점 다시한번 죄송한 말씀드리며
지적하신 부분은 담당부서 작업자들 전달하여 더 주의 기울이겠으니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후 이용하시면서 불편하신 부분은 나의계정>1:1고객상담으로 연락주시면 신속하게 안내 드리고 있으니 참고해주십시오. 편안한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