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작가와의만남님의 "연극 <엄마를 부탁해> 초대이벤트"
아무것도 모르고 소설에 중독 되었던 나의 20대 어느날..
무작정 글이 좋아서 무턱대고 읽기에만 열중했던 저에게 많은 앎과 또다른 삶을 열어준 그분..
신경숙님 소설에는 어느누구에게도 느끼지 못한 그런 마력이 있답니다
정말 보여지는 눈시울이 아니라 가슴깊은 저 아래부터 전해오는 그런 떨림..
직접 뵙고 다시한번 그 감동을 몸으로 전달 받고 싶어여..
다른 많은 글들도 가습에 남지만 엄마를 부탁해는 정말 눈시울을 적시며 읽었던 글입니다
제게는 엄마라는 존재가 없지만 엄마라는 존재가 왜 그리도 가슴 져미는게
왜 그리도 눈시울을 적시게 하는지 알게 되었답니다
잠시라도 엄마라는 그 존재에 대해 고마움과 감동을 선사해준 신경숙님을 정말 정말 만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