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스틱 색깔을 바꾸는 여자 우리글 미니픽션 1
윤용호 지음 / 우리글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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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기다렸던 책이었다.

표지부터 산뜻했다, 이 소설은 참 상쾌하다는 느낌 이라고나 할가?

처음접하는 미니픽션 장르. 가슴 한 켠에 숨겨두었던 소설가의 꿈,

나도...지금은 삼십대 초반이지만 사십이 넘어서 소설을 써볼까 하고

생각을 해보았다, 짧지만 핫 한 이야기 그것은 즐거움과 감동이었다.

지은이의 말처럼 탄생하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바쁜 현대인들의 입맛에

가장 잘 맞는 장르라고 생각핬다 이것은 분명 불루오션 또는 신세계이다.

그냥 아무렇게나 지어낸다는게 아니다.

짧은 이야기 속에 작가가 말하고 싶어하는, 우리가 알아들을수 있는 또는

깨달을수 있는 메시지를 분명하게 전해야 하기에 어쩌면 장편소설보다

더 힘들수 있을꺼라고도 생각했다.

수십개의 여러 짧은 소설들. 보는 사람들 마다 느낌은 다르겠지만

난 거기서 희망을 보았다. 지루할 틈이 없는, 재미있는, 읽다보면 눈

깜짝할새 내가 원하는 시간에 와 있게 해준  그런 기발한 책

립스틱 색깔을 바꾸는 여자...내가 좋아하는 이들에게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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