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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창비교육 성장소설 13
보린 지음 / 창비교육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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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는 외계 생명체에게 납치되었다가 1년 뒤에 돌아온 고3 연우의 이야기다. 다른 친구들의 시간은 모두 지나가 있지만 자신은 큐브에 갖혀 단지 며칠보냈을 뿐이다. 큐브 속에서 유부초밥을 먹으며, 수학문제를 풀며 친구들의 흔적을 찾으면서 시간을 보냈다. 돌아온 지구에서 난 행방불명 된 아이였고, 그래서 나로 인해 변한 아빠와 해고니가 있었다. 1년 뒤 미래 속인지 현재인지 모를 상황에서 연우는 적응을 하며 보낸다. 해고니에게 마음을 표현하고, 아빠와 시간을 보내고, 새로운 친구도 만나게 된다. 원래 꿈이 있었던 아이도, 꿈이 없었던 아이도 모두들 불확실한 세계에서 살아가고 있다. 큐브를 통해 다시 1년 전으로 돌아간 연우는 어떤 삶을 살아낼까?

큐브에 갖힌 시간이 결코 나쁘지만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 미래를 살아보아도 외롭고, 불안함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것 같다. 나만 그렇지 않다는 것이 위로를 줄 수도 있겠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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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창비교육 성장소설 13
보린 지음 / 창비교육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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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큐브는 외계 생명체에게 납치되었다가 1년 뒤에 돌아온 고3 연우의 이야기다.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과 걱정은 누구에게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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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캐드펠 수사 시리즈 1~5권 세트 - 전5권 캐드펠 수사 시리즈
엘리스 피터스 지음, 최인석 외 옮김 / 북하우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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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랑작가님 추천으로 보고싶었던 책인데 찾을 수 없었다가 다시 나온다는 이야기에 구매후 읽는중이다. 다양한 경험을 하고 수도원으로 들어간 캐드펠수사의 사건일지가 흥미롭다. 역사와 사건 좋아하는 요소가 다 들어가 있고, 빠르지않지만 흥미로운 사건 진행이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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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퓨테이션: 명예 1
세라 본 지음, 신솔잎 옮김 / 창비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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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성, 하원의원, 테러, 가족, 극단적 협오, 소셜 미디어상의 괴롭힘, 협박, 두려움


키워드만 놓고 보면 여성하원의원과 그의 가족들이 테러와 소셜미디어상으로 괴롭힘을 당하고 협박 받고, 두려움을 겪으며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로 상상이 된다. 


주인공 엠마는 리벤지 포르노로 인해 죽은 지역구의 한 20대 여성의 피해사실을 통해 국가적으로 강한 처벌과 법규제를 만들기를 원하는 하원의원이다. 가해자는 사회봉사 150일을 받고 처벌이 끝났지만, 피해자의 가족은 무너졌고, 피해자는 자살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여성의원으로써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해나가고 있던 중 기자와의 협업이 있었고, 언론사의 인터뷰들이 있었다. 일을 하며 트위터를 통해 공격을 받았고, 자신의 사진을 합성한 포르노가 세상에 돌아다녔고, 길을 다닐 때도 저 사람이 나를 공격하지 않을까 두려움 속에서 움직여야만 했다. 


엠마의 딸 플로라는 이런 엄마가 자랑 스러웠지만 학교에서의 문제는 별개로 작용을 했다. 친하던 친구의 절도를 막으며 그 친구에게 공격의 대상이 되었고, 스냅챗과 인스타를 통한 조롱과 괴롭힘을 당했다. 하지만 엄마는 너무 바빠서 이야기 할 수 없었고, 새엄마에게도 제대로 이야기 할 수 없었다. 더이상 견딜 수 없어서 괴롭힌 친구의 약점을 잡았다는 것이 옷을 갈아입는 장면을 찍어 그 친구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전송을 했고, 이것이 움직이는 영상이었기 때문에 아동 포르노로 분류가 되었으며 엄마가 지켜야 했던 규칙에 걸려 버렸다.


엠마가 지켜야 했던 명예는 무엇이었을까? 세상의 여성을 지키고 보호하고자 했던 법이 자신의 딸 문제가 되어 버렸고, 그 문제로 협박하던 기자가 자신의 집에서 죽으며 자신은 살해용의자가 되어 버렸다. 


세상에 지켜야 할 것들이 많이 있지만 우리는 어디까지 지키고 있을까? 익명성 뒤에 숨어서 하고싶은 대로 댓글을 쓰는 것은 당하는 사람을 얼마나 피폐해 지게 만들고 있는 걸까? 아이라는 법적 나이 뒤에 숨어서 괴롭히고, 모욕을 주고 자신이 당하는 것은 절대로 참을 수 없는 아이들에게는 어떤 교육이 이루어져야 하는 것일까? 내 딸이 이 상황에 놓인다면 나는 "괜찮다. 다 지나갈꺼야" 라는 말 말고 무엇을 해줄 수 있는 것일까? 하지말아야 할것은 분명하게 보인다. 해서는 안되는 것들이 모두에게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이 책은 널리널리 퍼져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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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귀신이 와르릉와르릉 1 - 딱 하나만 들려주오 초승달문고 49
천효정 지음, 최미란 그림 / 문학동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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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하나만 들려주오~

옛날 하고도 아주 먼 옛날에 이야기 좋아하는 아이가 살았어. 이 아이가 이야기를 얼마나 좋아했냐면 먹고 자는 것보다 이야기 듣는 걸 더 좋아해. 이 아이는 새 이야기를 듣고 싶어 이야기를 모으는 영감을 찾아가는데, 영감이 죽고 없는 거야. 그런데 죽은 영감의 방에서 밤만 되면 수군수군 속닥속닥 이야기 소리가 나는데 문을 열면 텅 비어 있다는 거지. 아이는 밤에 그 방에 들어가 "댁들 사연을 들으러 왔소!" 를 외쳤지. 그랬더니 벽장속에서 소리가 나서 보니 이야기 보따리가 처박혀 있었지. 그 보따리를 풀자 펑!!! 이야기들이 쉴세 없이 나왔는데, 나가지 못하고 우두커니 있는 여섯 놈이 슬퍼서 펑펑 울더래. 너무 오래 갖혀 있어서 본 모습을 잃어 버린 거지. 그래서 아이가 이야기를 매꿔주기로 약속을 했네.

세상에서 제일 운 없는 사내 는 운이 없는 건지, 있는건지 원..

신기한 대나무 베개는 누가누가 내 짝으로 잠을 자러 올까? 이웃집 할머니도 오고, 선비도 오고 호랑이도 오고, 동물도 오고 그림자도 와서 잘 자고 가더라네.

빨래꾼과 복복이는 걸크러쉬를 보여주겠지. 요즘 소녀들은 하나도 안 연약하고 자기사람을 지킬 줄 안다니까.

이렇게 끝이나면 안되겠지? 아직 세 이야기가 남았잖아. 2권은 아직 못읽었는데, 조만간 읽고 정리해 볼께. 제목만 봐도 재밌을 것 같어. ^^ 같이 새로운 이야기 만들어 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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