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항공기의 시대
와타나베 신고 지음, 김정규 옮김 / 길찾기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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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항공기의 시대(도전의 시대에 대하여)


1903년 비행기의 탄생은 하늘에 대한 도전을 해온 인류에게 큰 발자취였다.

비행기의 발전은 새로운 역사와 인류의 비약이었다. 과학의 눈부신 발전, 경제의 발전은 비행기의 수요를 늘렸고 비행기는 시대의 산물이자 동경의 대상이었다.


하늘로의 도전은 끝이 없었고, 사람들의 도전의 산물이 되었다.

이런 발전과 도전의 수요는 항공기를 크게 만들고, 이것을 띄우고 싶은 사람들의 욕망을 불러일으켰다. 이런 발전은 거대 항공기의 르네상스 시대를 만들었고, 도전적인 역사를 만들었다

이런 거대한 실험도 지금을 비교하면 하나의 특권인 시대였다.

항공기의 수요가 폭발적이었고, 냉전으로 인해서 다양한 실험이 가능했던 시대였다. 항공 산업이 규격화 되고 성숙한 된 시점에서는 도전하기 힘든 낭만의 시대의 오마주 였다. 


거대 항공기의 시대는 냉전이 끝나고 우리의 눈에서 사라진 거대 항공기의 낭만을 일으킨다. 항공기의 역사 중에 거대한 프로젝트를 모아서 우리의 흥미를 가지게 한다. 

지금은 사라진 거대한 공중 요새의 로망과 게임이나 영상에서만 나오는 상상의 항공 요새가 존재했다는 것이 모르는 시대가 왔다. 이미 1990년 소련의 붕괴로 냉전은 무너졌고 그 시대까지 존재했던 프로젝트들은 이제 사라진 역사가 되어버렸다.

이 책은 그 시대의 역사를 우리에게 보여준다. 1903년 비행기의 등장 이후 사용된 거대한 항공기들의 바이블 전서 나 다름없다. 삽화와 글은 백과사전처럼 담담히 거대한 공중 요새들의 역사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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