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블러드 오렌지
교결 / 텐북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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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백(남주) - 한겨울의 시린 온도를 유지하는 듯해 보이지만 실은 누구보다 뜨거운 남자. 세상 어떤 것에도 무심하게 반응하지만 서재연을 좇는 시선만큼은 다르다.

서재연(여주) - 매사 시니컬해 보이지만 실은 봄처럼 따뜻하고 무른 여자. 그런 그녀의 남모를 속을 누군가는 알고 있다.


-그는 고온의 겨울이었다. 머금으면 델 것처럼 뜨거운 겨울.





아무리 휘황찬란한 수식어를 덧붙여 봤자 근본은 깡패.

수틀리면 사람의 목숨을 대가로 받는 그런 남자. 어쩌면 완벽한 이 남자에게 오점은 그가 발을 딛고 선 세계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더 위태로워 보이며 그래서 더 눈길이 가는 이율배반적인 존재.

그런 남자에게 끌렸고, 눈길이 갔던 건 부정하지 않지만 그래서 멀어지고 싶었다.



워낙 작가님 글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조직/암흑가 키워드를 꽤 좋아한다.

그리고 작가님 남주들도 너무나 사랑하고.


차이역, 욕패도, 블러드 오렌지.

어느 하나 애정하지 않는 작품이 없다. 진짜 연작이 이렇게 하나도 안 빠지고 대박이기도 힘든데 말이지.

읽으면서 좋아 죽는 줄. 

이 미친 매력 어쩔 꺼냐고 응? 차시백!!


하...이제 차건주 하나 남았다.

미치게 설렌다 이 남자 만날 생각하니.


문득, 

이미 이북으로 길 정한 나지만 혹시 종이책으로 이눔들 시리즈 나오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데려올지도 모른다는 느낌적 느낌이..ㅋ



너무 좋다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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