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남자는 지치지도 않았다 1 남자는 지치지도 않았다 1
시크 / 어셈블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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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이란(남주) 

-나 개새끼라 나한테 도움받으면 후회할 텐데.

욕구를 해소해야 할 때가 아니면 여자를 필요로 하지 않는 그에겐 계획 없는 밤도 없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볼품없는 이 여자의 어설픈 유혹만은 왠지 기껍다. 그런 여자를 자극하는 게 즐겁다. 자꾸만 여자의 맛이 떠올라 새삼 꼴리는 게 어이가 없다.


유은진(여주) 

-똑같이.....갚아 주고 싶었어요...

전 약혹자와 바람피운 여자에게 복수하기 위해 충동적으로 그녀의 약혼자를 유혹한다. 하지만 그 하룻밤이 제 약점이 될 줄은 몰랐다. 저를 집어삼키려는 남자에게서 도망치면 벗어날 수 있을까.

저도 모르는 사이에 남자의 식욕에 완전히 점령 당해버릴 것 같아 두렵다.





아무리 평점이 바닥을 기어도, 다 거기서 거기의 흔하고 뻔한 내용이라고 해도

기본적으로 난 작가님 글(글 스타일, 문체 등)을 좋아하는 것 같다. 

작가님표 나쁜 남주, 작가님표 싸구려 토크, 더티 토크, 양아치 토크, 저질 토크 등등.

이런 것들이 희한하게 나한테는 꽤 장기간 매력 어필 제대로 하고 있다는 거.


후회남, 구르는남 이런 거 솔직히 별로 안 좋아한다. 내 기준에서 남주 넌 진짜 나중에 빡세게 굴러야 겠다 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 한.

그런 면에서 작가님 남주들은 내게 쌈박하다.

이걸 뒤집어 말하자면, 마무리가 응? 이게 끝이야? 라는 말과 일맥상통할 듯 한데, 이것도 작가님 작품 계속 읽다보면 그냥 작가님 스타일 마무리로 받아들여진다. 

이건 세뇌인가 가스라이팅인가..ㅋㅋ


재밌게 읽었습니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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