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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BL] 파라노이드(Paranoid) (총2권/완결)
아날로그 키보드 / 피아체 / 2020년 6월
평점 :
연교는 글을 제대로 읽을 수도 누군가의 페로몬을 느낄 수도 없다. 그런 연교의 세계에 가치 있는 것은 단 하나,의붓형제 도진이다. 항상 완벽했던 도진은 어느 날, 최악의 남자를 애인이라고 소개한다.
채연교(수) - 난독증에 몸까지 성치 못한 베타. 콤플렉스가 많다. 집 밖으로 나간 적이 거의 없으며 8살 때 도진을 처음 본 후로 줄곧 그에게 집착해 왔다.
김도잔(공) - 모자란 게 없는 완벽한 알파. 10대 때 유학을 떠나 자유롭게 살아갈 계획이었으나 연교로 인해 인생 계획을 바꿔야만 했다.
이경(공) - 국회의원의 사생아로 태어난 알파.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고 충동적이다. 도진과는 유학 시절에 만나 친구가 되었다.
읽어볼까 말까를 고민하다가 계속 카트에 담겨만 있었던 작품인데 이번 달토끼 때 에라이~하는 마음으로(진짜 딱 이 마음이었다) 데려 왔다. 평점이나 리뷰가 별로라도 내가 확 땡기면 읽고보는데 희한하게 이 작품은 확 땡기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확 버려지지도 않았더랬는데 차라리 읽고 보자 싶어서.
에...결론부터 말하자면, 역시나 였달까.
작가님 작품 중 읽은 두 개, 비러시블 애니멀즈, 키치 로망스를 굳이 기준으로 잡지 않아고 이 작품 하나만 놓고 개인적인 평을 해보자면, 재밌었다 하는 느낌이 쌈박하게 남지는 않았던 걸로.
캐릭터의 매력들도, 전개의 흥미진진함도 스토리의 재미도, 모든 부분에서 아쉬움이 조금씩 남았달까.
리버시블 애니멀즈, 키치 로망스는 쌈박하게 재밌었단 말이지 나는.
늘 하는 말이지만 이래서 달토끼를 이뻐한다. 이 정도면 달토끼로 성공한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