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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베드타운 나쁜도시 (총2권/완결)
김제이 / 리디 / 2022년 8월
평점 :
최결(남주) - 해범 그룹 이사. 고등학교 때 겪은 모종의 일들에 대한 트라우마로 심한 불면증과 과호흡이 있다.
강민주(여주) - 열린 약국 약사. 남 부러울 것 없이 자랐으나 열여덟 부모를 잃고 졸지에 빈털터리가 된 신데렐라. 그 사실을 결밖에 몰랐다. 작은아버지가 운영하던 모텔 카운터를 보다 처음 만난 결을 짝사랑 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재미있게 읽었다.
재미있게는 읽었는데..아..읽으면서 여기서 더? 또? 굳이 이런 것까지? 하면서 읽었다. 이게 반복되다 보니 너무 작위적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물론 개인적인 느낌이고 또 그렇다 해도 재미있게 읽었다는 게 중요한 거고.
작가님 글을 좋아해서 출간되면 습관적으로 구매하고 읽는다. 묵은지로 좀 두게 되는 작품이 있더라도 일부러 날 잡아서 꺼내 읽을 정도로 작가님 작품은 깨부순다.ㅋ
작품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다크한데, 남주의 상황이나 캐릭터 자체가 전체적인 분위기를 다크하게 만들어간다고 본다.
이건 진짜 지극히 개인적인 건데, 작가님 작품들은 쒼나게 쭉쭉 읽어가다가 중후반부가 되면 스스로 약빨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어서 막판은 살짝 대충 읽고 끝낼 때가 더러 있다.
이상하지..좋아하는 작가님 작품인데..이럼서 혼자 고개 갸우뚱 하곤 했쓰.
이 작품도 그렇냐..아니다. 막판까지 진짜 몰입해서 읽었다. 특히 2권.
나 혼자 휘몰아쳤다는 거.ㅎㅎ
이래서 작가님한테서 못 벗어나는 거지.
이번 작품도 너무 잘 읽었고 다음 작품 기다립니다 작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