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범
이언 뱅크스 지음, 이예원 옮김 / 열린책들 / 2011년 7월
절판


어느 정도의 기술, 혹은 숙련도를 토대로 다른 사람들 생사를 가를 위치에 이르렀다면, 그 기술이 요구되는 때에 손 놓고 한눈파는 것 <자체가> 곧 악의나 다를 바 없어. 더욱이 사람들이 그 전문성만 믿고 있는 상황이라면.-36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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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r 2012-03-16 0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리되지 않는 속내가 고스란히 드러나서 고치고 고치기를 반복하다가 결국 리뷰 쓰기를 포기했다. 이런저런 생각을 불러오면서 재미도 놓치지 않는 좋은 소설인데, 이 책을 아는 이들이 많치 않은 것 같아서 아쉽다. (그래서 어떻게든 리뷰를 써보려고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