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로마신화를 생동감있게 볼수있는 최고의책인거 같아요. 이전에 헤라클레스의 탄생부터 모험, 그 마지막이야기까지 여러 책으로 읽었지만 책을 덮고도 헤라클레스의 마지막까지 제대로 기억할만큼 쉽게 그려져있네요^^헤라의 계략에 빠져서 엄청난 죄를 짓게되는 헤라클레스.. 힘들지만 모진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행복한 가정을 다시 꾸리지만, 그의 인생은 호락호락하지 않았다..독이 퍼져서 괴로워하는 헤라클레스본인이 직접쌓은 장작더미위로 올라가 불태워 달라애원한다...ㅠㅠ 이를 지켜보던 제우스는 올림포스산으로 헤라클레스를 데려오고 그를 위한 별자리를 만들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