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남다른 음악의 재능을 발견하고그 꿈을 쫓아서 음악교육과를 선택.하지만 교생실습후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향을 택하게 된다임용이 아닌 취업의 도전!!하지만결혼 후 아이를 낳고 갑상샘암을 갑자기 발견..상실감과 슬픔이 얼마나 컸을까..싶다그러나 그녀는 다시 자기만의 길을 찾게된다집 한구석에 놓여있던 우쿨렐레 하나.방치되어있는 모습을 보고 마치 자기의 모습 같았다는 말이..너무..겹쳐져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우연히 무료로 우쿨렐레를 가르쳐주는 수업을 받게되고, 엄마가 연주하는 모습에 아이가 즐거워한다.마음을 모아 우쿨렐레를 연주하고 노래를 부른다.우쿨렐레를 만나고 더 많은 인연들을 만난다[P.135]이전의 나는슬픔과 우울감이 덕지덕지 묻어 진흙투성이였다그런 내가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있도록 이끌어준 구원의 악기다.[P.237]삶속에서 만났던 힘든 상황도그것을 진심으로 헤쳐나갈때 중요한 기회로 바뀌었다시련이 없었다면 어떤 삶을 살게 될까?그 시련이 비록 당장은 고통스럽지만나를 더 단단하게 한다는거.. 잊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