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편지에 적힌 말들이 입에서 맴돈다.2015년 세계 49개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성취도 평가를 치뤘을때, 우리나라 학생들은 세계 2위를 차지했다.하지만 과학공부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도는 세계 하위권이란 사실..아이들 앞에 현실에서는과학은 시험을 보기 위해서 그저 암기해야하는 과목이라 그런거 아닐까? 과학뿐아니라 수학. 영어도 마찬가지리라.즐기기보다는 외우기 급급하다.ㅜㅜ그래서 이젠 외우지말고 쉽게 익히자.그런면에서 이런 과학도서가 있어서 너무 만족스럽다^^과학탐정스 3권의 첫 번째 추리는신문에 실린 괴도퀴즈의 대담한 예고장에서 시작된다. 범행 예고 시각을 퀴즈로 낸 것인데, 힌트를 보고 답을 찾아내서 문제를 해결해내는 실력이 대단하다^^?그 외에도 ‘절벽 미로 올라가기’, ‘맞는 퍼즐 조각 찾기’, ‘옳은 길 따라가기’ 등 초등 과학 교과에서 만나는 다양한 과학 퀴즈가 이야기 속에 재미나게 녹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