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우 치는 날 밤누군가 큰나무 아파트를 찾아옵니다관리인 두더지 두리씨는 구석구석 순찰을 돌다가 이상한 소리를 듣고 문을 열어봅니다.철새 열 마리가 비바람을 피해서 아파트에 들어오고, 아파트 주민들은 그들에게 따뜻한 베품으로 정성껏 도와줍니다.따뜻한 음식까지 대접받은 철새들은사실 혼성 오케스트라랍니다.멋지게 옷까지 갖춰입고 주민들을 위한 공연을 합니다. 모두 다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다음날 철새들은 돌아가지만, 큰나무 아파트 주민들에겐 잊지못할 추억이 만들어졌어요.서로 배려하고 도움을 주는 주민들의 모습의인화했지만각 동물들의 특성을 보여주는 그림들.아이들에게 여러모로 교육적인 동화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