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음식에서 빠질수 없는게 바로 "장"주로 요리에 넣어서 다양한 맛을 내는 조미료이죠.이 책에는 장독의 생김새가 남부.북부지방의 기온차때문에 다르다는 사실도 나올정도로 세세하네요^^ 저도 처음 알았어요.↙?언제부터 장이 좋은걸 알았을까요??-683년, 신라 신문왕때 왕비를 맞이하면서, 신부집에 쌀, 술, 기름, 꿀 그리고 장을 보냈대요. 우리민족은 삼국시대부터 장을 중요시했어요.-조선시대때는 장을 관리하는 관청과 벼슬까지 있었고, 집안에선 장맛이 나빠지면 불길한 징조라 하여 장독관리에 엄청 정성을 쏟았대요.↙?어떤 장독이 좋은가요???- 수박이 잘 익었나 두드리듯.. 두드렸을때 통통 맑은 쇳소리가 나야 좋은 장독이래요.그리고 볏짚에 불을 붙여 장독에 넣었을때, 깨지거나 금이 간 부분이 있으면 연기가 새어나오는데 그걸로 장독의 상태를 알수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