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만 말하는 요정, 진실 픽시 2 : 학교에 가다! 진실만 말하는 요정, 진실 픽시 2
매트 헤이그 지음, 크리스 몰드 그림, 최현경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22년 1월
평점 :
절판


한창 친구와 민감한 시기인 초고학년 딸아이랑 함께 읽었어요~
제일 와닿았던 부분이 어디냐고 물으니,
"학교아이들에게 잘 보이는게
가장 중요한 줄 알았어. 친구를 사귀고 싶고 인기도 끌고싶었어.
하지만 아이들이 나를 비웃는 것보다 더 끔찍한게 있었어.
그건 바로 마음깊은 곳에서 느껴지는 미안한 감정이었어.
거짓말로 친구에게 상처를 줬다는게 정말 슬펐어.."라네요.
말이 어렵지 않고, 깊은 감동이 전해지는 글귀들이 많아요

누군가에게 잘보이고 싶어서 거짓을 말한 적은 없나요?
무리에 휩쓸려서 다른 친구를 함께 괴롭힌 적은 없나요?
나자신을 바꿔서까지 그러면안돼.
그건 가치있는 우정이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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