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사십일포 1

사십일포 1
모옌 지음, 박명애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08년 5월

아직 2권은 읽지 않아 모르겠지만 어렵고 결국 하고 싶은 이야기는 무엇일까 싶기도 하나 흡입력있고 쉬이 읽힌다

[100자평] 여울물 소리

여울물 소리
황석영 지음 / 자음과모음 / 2012년 11월

실망시키지 않는 책이었다. 이야기꾼의 삶이란 초점보다 그냥 그시대의 삶에 초점을 맞춰서 읽으면 더 좋을 책

[100자평] 혼자 사는 즐거움

혼자 사는 즐거움 - 누구와도 함께할 수 없는 나만의 행복 찾기
사라 밴 브레스낙 지음, 신승미 옮김 / 토네이도 / 2011년 8월

제목 그대로 혼자 사는 싱글 라이프에 대한 이야기를 생각했으나 실 내용은 그런 이야기가 아니라 혼자 있는 시간에 관한 이야기.

[100자평] 오래된 것들은 다 아름답다

오래된 것들은 다 아름답다 - 승효상의 건축여행
승효상 지음 / 안그라픽스 / 2012년 10월

건축가의 에세이. 한국 옛건축을 대상으로 한 글인줄 알았지만 그런 글은 아니고 승효상의 건축적 에세이라고 보는것이 더 맞다. 건축에 대한 시각과 생각이 담긴 글. 건축을 몰라도 읽어봄직하다.

[100자평]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
김연수 지음 / 자음과모음 / 2012년 8월

표지는 몹시 따뜻해보이지만 생각처럼 가슴 따뜻한 이야기는 아니다. 그러나 몹시 와닿는다. 구절 구절이 공감되고 와닿는다.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 속에 평범한 문장들. 읽어보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