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디 봉봉 : 크리스마스 캐럴 멜로디 봉봉 사운드북
김영아 외 지음, 책마중 그림 / 스마트베어 / 2022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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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문, 출고, 배송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받음.

 문제는 상품 자체.

 아직 호기심을 물고 빠는걸로 푸는 아이인지라, 장난감 구매시 내구성을 제일 먼저 보는데, 같은 회사 제품인 튤립 사운드 북이 아주 잘 버텨줬기에 의심없이 구입함. 현재 튤립은 5개 사용 중이고 배터리 갈아껴가면서, 신생아때부터 지금까지 멀쩡히 잘 돌아감.

결론은 통수.

 포장 뜯고, 건네주자마자 좌측의 On/Off 푸쉬버튼 스위치를 물어제낌. 약 20분간 물고 돌아댕기다가 내팽겨치길래 닦고서 On을 눌러보니 동작이 되다 안되다를 반복하다 아예 동작 정지. 흔들면 소리는 나지만 버튼 신호를 못 읽음. 드라이기로 말리면 되겠거니 하면서 온풍으로 말렸으나 '응 안돼'.

 

 분해해보니 버튼부 실리콘이 버튼보드를 충분히 감싸는 형태가 아니어서 침이 보드와 버튼사이로 모두 들어갔고, 밀착된 보드와 버튼은 온풍으로도 안말려짐.

 결론은 쇼트되어서 버튼 눌러도 인식 못하는 바람에 닦아주니 다시 동작됨.

 물고빠는 통에 침이 들어가기 쉬운데, 버튼부분이 상당히 아쉬움. 이젠 고장나면 일일이 나사풀러서 닦아줘야 하는 미래가 점쳐지는 부분.(튤립은 어떻게 함?)

 아직 물고 빠는 아이라면 구매를 고려해야함. 내구성 약한 예쁜 쓰레기로 전락 할 가능성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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