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들이 모닝루틴에 시도하도록 군 생활 경험을바탕으로 추천할 만한 것이 있을까요?
아시다시피 사람은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하기 마련입니다. 육군사관학교에 처음 갔을 때 턱걸이를 시키는데 도저히 정해진횟수를 못 채우겠더라고요. 지금은 이틀에 한 번 턱걸이를 합니다. 시금치를 먹는 것과 같은 거죠. 꼭 해야 할 일이 있다면 무조건 매일 또는 이틀에 한 번 시도해 보세요. 그러면 자연스럽게•습관으로 굳어지고 실력이 조금씩 늡니다. 장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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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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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해보지않은것을 욕망할순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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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항상 모든 물건을 제자리에 두려고 노력합니다. 운동하기어려운 환경을 만들어 놓으면 운동을 안 하게 되거든요. 저항이가장 적은 경로를 만들어야 하며, 행동을 안 하는 쪽보다 하는편이 더 수월하게 해놓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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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운동 루틴을 자세히 설명해줄 수 있나요?
제가 하는 운동은 더 큰 ‘세트‘ 혹은 구조를 갖춘 리듬의 일부일때가 많습니다. 저는 계절별로 열리는 행사를 운동 목표로 삼아거기에 집중하는 편입니다. 여름에는 야외 수영과 트레이닝을하고 때때로 하프 마라톤이나 달리기를 목표로 훈련합니다. 다른 계절에는 댄스에 신경을 쓰죠. 3~4개월을 주기로 운동 목표를 세우길 좋아해서 계절에 따라 운동을 바꿉니다. 제 속에 아직 고등학교 운동선수가 들어 있나 봅니다. 가을, 봄, 여름 스포츠에 아직도 너무 익숙하고 지금도 그대로 따라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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