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안다고 믿는 것을 다르게 보는 법, 수학 - 슈퍼마켓에서 블랙홀까지
미카엘 로네 지음, 김아애 옮김 / 클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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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작가분 마음에 드네요. 전작인 ‘수학에 관한 어마어마한 이야기‘도 수학 역사책으로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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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에 관한 어마어마한 이야기
미카엘 로네 지음, 김아애 옮김, 박영훈 감수 / 클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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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을 위한 수학 역사를 다룬 책으로 핵심을 잘 짚어주는 책입니다. 청소년 수학 역사책들을 보면 내용이 얕아서 아쉬웠는데 이 책은 흐름도 잘 짚어주고 나름의 깊이도 있습니다. 어렵지도 않게 읽혀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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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쓴 것
조남주 지음 / 민음사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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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적 시선에 갇힌 작가들에게 우리의 현실과 미래를, 특히 어린 여자애들의 이야기를 더는 맡기면 안된다. 이 작가들은 보편성을 상실하고 특정성별 피해자서사만을 강화시키며, 인간에 대한 이해도 얄팍하고 민망할 정도로 이분법적이다. 한국문학계의 비판력은 다 사라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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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ain 2021-06-24 10:10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혹시 다른 세상 속에 살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거긴 어디죠? 이걸 이분법적이라고 여기는 당신이 이분법적 사고를 가진 것은 아닌지 스스로를 되돌아보시는 게..!

sejin577 2021-06-24 16:56   좋아요 4 | URL
개인적인 서평이 마음에 안든다고 이렇게 공격적인 댓글을 다는 당신이야말로 이분법적 사고를 가지고 있음이 확실하군요.

삐삐언니 2021-06-26 20:04   좋아요 3 | URL
페미니즘적 작가들이야말로 자신들만의 세상에 살고있지 않나요?
지금같은 페미니즘적 시각의 작가들은 인간을 제대로 볼 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한 인간안에도 악함, 선함, 가해자성, 피해자성등이 복잡하게 얽혀있기 마련이고, 한 인간이 고통스런 이유에도 수많은 관계문제, 국가문제, 제도등등의 문제들이 얽혀있음에도, 이를 단순하게 여성은 피해자, 남성은 가해자라는 식의 이분법적 구조속에 집어넣어버리는 경향을 보여요. 문학과 철학의 퇴보라고 생각합니다.
 
조국의 시간 - 아픔과 진실 말하지 못한 생각
조국 지음 / 한길사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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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나니 칼춤 추는 듯한 검찰. 자신들의 대들보 죄에 대해서는 불기소, 자신들이 죽이려고 마음먹은 사람에 대해서는 사돈의 팔촌까지 탈탈 털어 반드시 엎어뜨리고야마는 검찰의 미친 칼. 조국 가족이 지금까지 숨쉬며 버틴 것이 용하다. 미친 검찰에게서 수사권을 반드시 박탈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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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하면 괜찮은 남자는 없다 - 왜 평범해 보이는 남성도 여성 혐오에 빠지는가
박정훈 지음 / 한겨레출판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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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스트가 되지 않으면 시민으로서 인정받을 도리가 없다니.. 성평등은 가치이지만 페미니즘은 수많은 여성들조차 반대하는 특정이론일 뿐. 시민으로 인정받는 길이 이 특정이론을 받아들이는 것이란 생각은 정말 폭력적이고 교만함. 저자 자신도 폭력을 저지르면서 다른 남성들의 폭력을 비판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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