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마광수 교수의 글을 좋아한다.
기존의 생각보다 자유로운 그의 사고를 사랑한다
모든 사물은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할 수 있다.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며 성찰하는 그를 존경한다 .
최근에 구입한 책 가운데 유일하게 끝까지 읽었다
부제가 멋있다.
유목적 사유의 탄생이라................
그러나 일반적으로 책의 내용은 어렵다.
일반적인 독자로서는 2부 과학의 세계는 관심도 재미도 없는 분야다.
지적인 용량이 작은 탓에 낯선 사유를 한다는 것이 정말 어렵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생각하는 국어라는 책을 구입한 시기는 94년이다.
최근에 다시 읽어보니 감회가 새롭다.
언어의 기본은 어휘다.
이 책은 이런면에서 우리 토착어에 대하여 분류기준을 다양하게 설정하여 재미난 표현과 함께 이해하기
쉽도록 쓴 책이다.
혹 아직도 이 책이 있을까하여 검색창에서 찾아보니 아직도 있는지라 반가운 마음에서 추천하는 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