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등생 논술 2017.4
우등생논술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7년 3월
평점 :
품절


 

논술수업을 그만두고 책읽기에 집중하던중 만난 '우승생 논술'
않그래도 논술수업을 다시해야하나 아니면 논술지를 구매해 같이 해야하나 여러고민을
하던중 좋은기회로 우등생 논술을 받아보게 되었어요


이번호는 '안녕? 전자인간' 으로 인공지능로봇으로인해 변화되는 우리사회에대한 주제를 담고있어요
인공지능을 가진 로봇의 법적 지위를 '전자인간'으로 인정하는 결의안을 1월 유럽연합에서 통과
시켰다고 하네요 저는 뉴스와 담을 쌓은걸까요.. 이런내용을 처음 알게되서 매우 신기하기도하고
아이들에게 왠지 부끄럽기도 했어요


아이와 함께 읽고 얘기하면서 서로의 의견을 자연스럽게 주고받을수있어 매우 좋았던것 같아요
항상 아이와 논술에대해서는 어떠한 주제로 이야기를 해야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우등생 논술에는 큰 주제외에 서브로 다양한 주제와 이야기거리가있엇어요


이번 4월호에서는 칠레에대한 여행이야기와 반계선성유적지 , 어린이화장품사용에관한 토론
요리사로 꿈을 전환한 이상민요리사님 , 경제성장이 우리집에 미치는 영향 등 많은 경제주제를
담고있었어요 매우좋았던것은 중학교 교과서 소설읽기였어요
아무래도 초등고학년에 올라간  시기이다보니 글밥이 많은 책을 자주 읽히곤 하는데
이번호에 실린 '자전거 도둑'은 아이들이 읽기에 부담없고 인입이 잘 되어서 아이와 읽고
많은 이야기를 할수있었어요


고학년이 되면서 조금씩 화장품에 관심이 가기시작할 시기에  어린이 화장품 사용에관한
아이들의 솔직한 토론은 저희아이에게도 많은 도움을 준것 같아요
아직 화장품이라고는 립글로즈 뿐이 사용을 않하지만 요즘 중학생들에게는 필수품이 되어버려
저도 아이가 중학생이되면 좋은 화장품을 입학선물로 사줘야지 하고 생각했는데
아이들의 토론배틀을 읽으면서 많은 도움도 되고 아이들이 어떠한 생각을 갖고있는지도 알수있는 기회가
되었던것 같아요


이번호에서 준비한 전자인간에대해서는 저도 그렇고 아이도 그렇고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았던 분야라
읽으면서 마치 다른 세상이야기를 하는것 같아 꽤 재미있었답니다.
인공지능이 점차 확대되면서 우리생활에 어떠한점이이롭고 어떠한 점이 해가 되는지 팩트를 잘 집어주어
아이가 읽으면서도 이해가 쉽게 될수있었던것 같아요 다소 무거운 주제라고 생각했는데 인공지능에 해한
여러가지 면을 재미있는 내용과 만화로 알려주어서 좋았어요


논술잡지이지만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 먹을수 있는 간단한 간식만들기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컬러링부록
직접 문제를 풀어보는 페이지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함께있어 더욱 재미있었던 시간이었어요
논술이라는 단어자체가 아이들에게는 무겁고 어렵게 다가갈수있는데 ' 우등생 논술'을 통해
논술이 꼭 어려운것 만은 아니라는것을 다시한번 되집어볼수있는 기회가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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