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 만큼 보이는 세상 한무릎읽기
배정우 지음, 홍자혜 그림, 정영은 옮김 / 크레용하우스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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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적으로 앞을보지못하는 루이스..
아이가 앞을 볼수있든없는 아이의 있는모습 그대로를 사랑한 부모님..
음악가인 루이스의 부모님은 교통사고로 돌아가시게되요


아버지의 친구인 프랭크아저씨와 함께 지내게된 루이스는 어느날
프랭크 아저씨의 피아노 소리를 들으며 음악가의 꿈을 다시한번생각하게되죠


" 눈이 보이든 보이지않든 그것은 중요하지 않아 " P45


프랭크 아저씨는 루이스에게 피아노를 가르켜 주기 시작하고
유명한 피아니스트들보다 더 훌륭한 음악가가 될거라는 힘을 주기시작해요
부모님을 잃은 루이스에게 삶의 변화가 시작되는 부분이죠!!

연주곡을 연주하는것에 두려움을 느끼지만 그럴때마다
"믿음" 이라는 아저씨의 단어를  떠올리죠
믿음.. 이얼마나 중요하고 소중한 단어일까요.. 내자신을 믿고 아이를 믿고
세상을 믿는 이단어로 루이스는 꿈을 향해 한발씩 나아가기 시작해요


" 보이는것을 믿는것이 아니라 믿는 것이 보이는 것입니다"P84


프랭크아저씨와 함께간 교회의 신부님의 말을 소중히 느끼며 루이는
돌아가신 부모님을 생각하며 이젠 편안함을 느끼게되요

믿는것이 보이는것.. 이말이 너무 가슴에 와닿았어요
내가 과연 믿는것은 무엇이며 진짜로 보는것은 무엇인지 한번더 뒤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죠.. 그리고 제아이에게도 이러한 부분을 전해주고 싶었어요


루이스는 자신의 꿈을 향해 한발한발 나아가는 멋진 아이로 자라고 있어요
스스로 작곡을 하며 좌절도 하고 상처도 받으며 점점 단단해지죠


"음악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을 것 같아요"P103


루이스는 말합니다. 음악은 희망을 주며 상처를 치유해주고 세상을
아름답게 볼수있도록 도와준다고!!
루이스는 꿈을 향해 더 크게 다가갔고 꿈을 펼치며 멋진 피아니스트로
자라나게 되죠
너무나도 멋진 꿈을 펼쳐가는 루이스를 응원하며 책을 덮었어요


아직 많은 꿈을 펼칠 내아이 그리고 꿈을 향해 나아가야되는 우리아이에게
루이스의  이야기는  꿈을 찾아가는 조언과 힘이 되어주는것같아 마음이 참
따뜻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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