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는 세 가지 역할을 하는 '나'가 필요했다고 한다.
내면에서 생각을 끄집어내는 '나',
그 생각을 검토하고 관찰하는 '나',
그리고 사람들 앞에서 행동하는'다"이다.
그래서 기록이 꼭 필요하다고 한다.
이 부분이 나에게도 가장 필요한 부분이다.
다이어리에 정리를 하고, 탁상용 달력에 메모를 하고, 휴대폰에 메모도 하지만, 여기저기 제대로 보지 못한다. 손글씨가 엉망이라 다시 안 봐지는 것이 더 큰 문제다.
컴퓨터에 기록을 해놓긴 해도, 컴퓨터를 켜야 하는 것이 문제다.
휴대폰 메모장에 자꾸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고, 알람도 설정해 놓으려고 노력 중이다.
중요한 일, 놓치는 일이 없게 준비하는 것도 모두 나의 몫이다.
긍정의 힘은 정말 대단하다.
긍정적인 생각이
긍정적인 행동을 만들고
그 행동이 작은 습관이 되고
그 습관을 꾸준히 하면 또 다른 기적이 생긴다고 믿고 실천하고 있다.
아주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모든 생각의 중심이 내가 되고,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 첫 번째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거나, 내 삶의 방향이나, 길을 찾고 싶을 때 읽으면 좋은 책이다.
작가의 경험을 토대로 술술 읽히지만, 책 중간에 만나는 지혜의 말들과 행동이 나를 돌아보는 좋은 시간을 만들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