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체만 보아도 발람함이 묻어나는 귀여운 로자먼드와 찰리가 보입니다.😊책표지에 보이듯이로자먼드는 그 이름이 맘에 들지 않나봅니다.로자먼드의 뜻이 궁금해져서 찾아보니'여자이름' 이라고 나오네요.😅영희와 철수, 철이와 미애 요런 느낌일까요..ㅎ한사람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이름은내가 선택 할 수 없이 태어나지요.빛날예에 보배진.빛나고 아주 귀하고 소중한 사람이 되라고지어주신 제 이름이예요.😊예쁘게 지어주신 이름이라불리고 싶지 않은 적은 없었는데..만약 로자먼드 처럼흔한 이름이였더라면나도 불리고 싶지 않아 했을까생각에 들어봅니다.맘에 들지 않은 이름이었지만,찰리와 할머니의 소중한 택배 덕에이름을 받아드리는 과정에 있는 로자먼드.(같이 보였어요🙂)로자먼드가 지은 그 이름도 재밌고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웠네요.ㅎㅎ우리아이들은제가 지어준 이름을 어떻게 받아드리고있을까요..그림책 같이 읽어보며,물어봐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