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그림책을 보자마자 "엄마 이거 내책이야?" 하며 엄청 신나하네요.😁사실 과학이라는 거리가 먼 엄마라😂받기 전에는 어려울 것 같이 느껴졌는데요.받고 보니 정리도 잘되어 있고 아이들이 흥미 있어 할 발명품들이 가득하네요.그림 색감도 너무 좋아요.표지가 면지 같은 느낌이예요 😊안을 넘겨보면 ..에너지 / 교통/ 정보통신/ 일상생활/의학/사건범죄 6가지의 목차가 보여요.다양한 발명들에 대해 알아 볼 수 있어요.사람들의 삶을 쓸모있게 바꿔주고 실제로 만들어 내야제대로 된 발명이라는'발명'에 대한 설명을 먼저 읽어주었어요.오늘날 40%를 세계에서 사용하는 석탄 화력 발전소에대해서도 알아보고16살의 나이로 돈도 절약하고 환경에 도움되는새로운 바이오연료에 대해서도 알아봤어요.16살의 나이로 이런 대단한 발명을 했다니큰아이가 엄청 유심히 책을 보내요.헬리콥터가 전쟁중에 발명 되었다니..1939년에 만들어진 헬리콥터는 지금 모습과는 다르지만유용한 운송수단이였던 기계였네요.이 책에서 제일 흥미있게 보았던무인항공기 드론 .집에도 두대나 있어서 그런지 유독 세심하게 들여다보는 것 같아요.1982년에 드론을 처음 만들었다는 얘기를 해주니아이 이모랑 나이가 똑같다고 😂 그러네요. 코로나 시대에 너무나도 필요한 인터넷과 와이파이.인터넷 덕분에 쇼핑도 하고,많은 정보들을 손쉽게 얻을 수 있지요.와이파이를 개발한 사람이 미국 배우 헤디 라머네요.이 외에도 일상에서 볼 수 있는 우리가 편리하게 누리고 있는 발명들에 대해서도나와 있어요.수세식 변기는 어떤구조 냄새가 안나는지,집에 있는 식기세척기가 처음에는 어떻게 발명되었는지 알 수 있었어요.온수배관이 더 많아지고 세제도 좋아지면서 일반 가정에도 식기세척기를 더 많이사용 할 수 있게 되었다네요. 이제 여러분 차례예요.작은 것 부터 도전하고 시작하는 것.셀 수 없이 많은 것들이 또 발명 되어지겠죠.우리 아이들 세대에는 어떤 예측하지 못한 것들이 발명되어질지 기대가 되네요.발명 연대표가 한눈에 정리되어 있어서궁금한 발명에 대해서는 자세히 검색해볼 수 있겠어요.학교에 가져가서 친구들과 같이 보고 싶다고 가방 속에 넣어가던 '발명의 역사 '그림책.덕분에 아이의 지식도 커져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