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보내기 전 지침서 같은 책이예요.🧡큰아이 어린이집 보낼 때 이런 책이 나왔다면..불안해 하지도 않고, 너무 좋았을 것 같아요.😁큰아이는 둘째 입덧 때문에 16개월 부터 보냈거든요.어쩔 수 없이 빨리 보낸 것 때문에..불안하고 아이에게 미안하고.. 하원 후 말 못하는 아이를 살펴보고..선생님은 믿지만, 또 한편으론 불안해 했던 그 시절.이책을 읽었더라면알고 보내는 거라 덜 불안해 하지 않았을까 싶어요.😊이준호 작가님은 세아들의 엄마이시며어린이집 교사 9년차..!! 우와. 그 시간동안 많은 부모님들과 아이들을 만난경험들이 있기에 이 책이 나올 수 있었겠지요.목차만 봐도..엄마들이 궁금해 하시는 점들이 다 나와 있네요.어린이집을 보내야 하는 시기와어디를 보낼지 결정 하는데에 도움되는 점과아이들의 어린이집 생활그리고 선생님과 소통을 어떻게 해야하는지자세하게 나와 있어요.!'마음준비 프로젝트'미리 마음을 준비해 두는 것.이부분. 보내는 엄마라면.. 그심정 알지요.그리고 하원 후 엄마와 할 일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기대감을 높여주어 '어린이집을 잘 다녀오면 엄마랑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구나. ' 인지 시켜주는 것! 어린이집에서의 하루 일과도 나와 있어요.저 어린이집 처음 보냈을 땐 하루 일과 주는가정어린이집이 없었거든요.ㅠㅠ일과를 보면..아 우리 아이가 이 시간에 뭘 하고 있겠구나..예상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어머님께 부탁드리는 부분도 있네요.1. 어린이집 등원복은 고물줄 바지에 티셔츠.2.양말 신키기.3.손.발톱 깍기.4.차량 5분전 대기.5.준비물은 꼭 확인하기.6.등원 못 할 때 미리 연락.와! 한권을 다 읽고 보니 정말 세세히 엄마의 입장에서 궁금해 할 만한 것들을 다 적어주셨어요.9년간의 경험과 세아이의 엄마이시니선생님 입장과 엄마의 입장을 누구보다더 잘 아시는 것 같아요.😊주변에 이제 막 어린이집을 준비하는 엄마에게선물 하고픈 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