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뜨개 패턴 500 - 내 맘대로 골라 뜨는
고세 지에 지음, 배혜영 옮김 / 진선아트북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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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읽어보는 제 책이네요^^

손뜨개질... 고등학교때 배우고 기억나는 건 안뜨기,겉뜨기 ㅠㅠ

친구는 교차뜨기도 하면서 멋지게 만들던게 전... 그래도 만들었다는데 만족하며 살았는데

 

이 책을 보니 안뜨기,겉뜨기만 할 줄 아는 초보도 멋진 작품을 만들 수 있네요^^


대바늘뜨기 뿐만 아니라 코바늘뜨기도 살펴 볼 수 있어요.

 

 

간지부분.. 핑크인가 했더니 뜨개질 무늬가 있네요^^

 


안뜨기와 겉뜨기 기본 패턴부터 교차뜨기,비침무늬뜨기,

코바늘뜨기, 끌어올려뜨기와 걸러뜨기, 테두리뜨기 등 다양한 패턴과

뜨개 기호와 뜨는 방법, 책 속에 소개된 작품 만드는 방법등이 실려 있어요.

 

 


요 녀석... 안뜨기 겉뜨기예요.

 

 

책 속에 담긴 4번 패턴이지요. 안뜨기 한번,겉뜨기 한번

사람에 따라 바늘에 따라 같은 뜨개질을 해요.

친구가 뜬건 이쁜데 내가 그대로 해보니 그것처럼 안이쁜 ^^;;

뭐 그게 손솜씨겠지요.

 

이사오기전 딸램 넥워머만들어 본다고 하다가 마무리 못하고 1년을 있었는데 이책 보며 다시 시작해 봐야겠어요.

 

 

안뜨기,겉뜨기 기본 개념과 주의 사항이 적혀 있네요.

 


실제 뜨개질 된 모습과 패턴이 그려져 있어요.

이렇게 보니 내가 뭘 뜨고 있구나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실제 뜨개질 된 모습을 보고 내가 뜨고 싶은 무늬를 선택해 볼 수 있네요.

 


신랑 목도리.. 원래는 다른 무늬였는데 떴다 풀렀다.

패턴 5번이네요^^

 

 

아.. 안뜨기 겉뜨기 만으로도 이렇게 멋진 무늬를 만들 수 있구나

저도 자신감이 생기네요.

도전해 보고 싶은 욕구^^

 


패턴 44.

겉뜨기 5,안뜨기 5 번씩 반복...

제꺼는 7번씩 반복^^;;

 

같은 실로도 얼마든지 다른 느낌이 날 수 있네요.

 


<교차뜨기 >

 


<비침무늬뜨기>

 

중간에 패턴이 담긴 작품을 볼 수 있어요.

요거 책 뒤에서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네요.

 

 

< 코바늘뜨기 >

 

엄마가 어릴적에 코바늘 뜨기로 티비커버, 제 원피스 떠 주던 일이 기억나네요.

울 엄마도 한 솜씨하는데 난 왜 없을까^^

 


뒷부분에 요렇게 재료와 도구 패턴등 만드는 방법이 자세히 나와 있어요.

 


패턴만 나오면 뭐해..

난 기호가 뭔지 모르는데!! 라는 사람을 위해 뒷부분에 기호와 함께 어떻게 하는건지 그림으로 하나하나 설명해 주고 있어요.

 

초보지만 안뜨기,겉뜨기만으로도 멋지게 만드고 싶으신분...

특이한 패턴을 원하시는 분들 이 책보고 도전해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저도 도전.. 딸램꺼 만들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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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번째 사진첩 기록 그림책 2
조재은 글, 김지안 그림 / 장영(황제펭귄)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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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애는 그동안 찍은 사진으로 포토북도 여러권 만들어 줬는데...

둘째라는 이유로..한권을 만들어주지 못했네요^^:; 뭐 엄마의 게으름 탓이지요.

 

기록그림책 <나의 첫 번째 사진첩>이란 책.. 이 한권을 채우다 보면 울 둘째의 성장앨범이 되겠어요.

어린 시절 내가 이랬구나 기억해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그냥 사진이 아니라 이야기가 함께 있는 사진첩이네요^^

 

 


나의 현재의 모습을 담고 몇일 인가 적어보고요.

태어난 날은 언지인지 지금 키와 몸무게는 얼마인지 적어볼 수 있어요.

 

이게 첫 사진첩의 시작이네요.

 


요 녀석이 울 둘째예요^^

롤스크린 사진은 돌무렵사진.. 완전 토동토동하네요.

백일때는 상위 1%로도 했던 아들램이네요.

지금은 많이 날씬해졌어요.

 

저기에 콕~~ 붙여넣으면 되겠어요^^:;

 

 

매일 무엇을 하는지.. 나의 하루, 밥을 먹을 때는 꼭꼭,내가 좋아하는 음식

특별한 일이 생겼어요...내 생일,주룩주룩 비가 와요.동물원에 가요...

아이에게 소중한 순간들을 기록 해 볼 수 있게 되어 있어요.

 

막상 여기를 채우려고보니..

아.. 이런 건 찍을 생각을 못해봤네... 찍어봐야겠다..라는 이야기 소재도 있네요^^

 


아이랑 기록하며 스티커로 꾸밀 수 있게 되어 있고요^^

 

 

우리 가족의 귀염둥이..

참 사랑스러운 아이지요^^

 


내몸의 사진도 붙여보고

내몸에 있는 것들...신체 기관에 대해 알아 볼 수 있어요.

3,4살되면 아이랑 읽어보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귀여운 울 아이 손과 발^^

여기에 붙여 줘야겠어요.

없으면 물감놀이 한판해서 붙여도 되고요.

 


어설픈 액자에 담긴 울 아이 손과 발^^

액자 걸 곳도 없는데 여기다 정리해 놔야겠어요.

 

 

아이의 하루를 살펴보며 음식 먹고 씻고 어떻게 소화되는지.. 그리고 응가로 나오기까지..

한권의 과학동화가 되기도 하고요^^

 

 

놀이 공원에 간 사진도 붙이고 뭘 지켜야 하나도 알아보고요.

 


울 아이가 좋아하는 건 딸기^^

플라스틱 통 하나를 혼자서도 다 먹네요 ㅡㅡ;;

어찌 그 작은 배에 다 들어가는지.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 다른 것도 좋아한다면 사진찍고 여백에 붙여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펄펄 내리는 눈^^

얼마전 눈이 와서 울 아들램 첫 눈놀이를 했어요.

작년에 밖에 안나가고 눈 퍼와 집에서 논거빼고 첫 눈놀이.

완전 신이났지요.

눈사람 만들 실력은 안되고 썰매타고 눈공위에 올라가고 신나게 놀았네요..

 

요런 아이의 추억을 정리할 수 있는 사진첩, 과학동화가 되기도 하고 생활 동화가 되기도 하는 기록 그림책^^

아기가 태어났을때나 돌때나 아이가 있는 집에 선물로 줘도 좋을 것 같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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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톡톡 보니하니 발명이 팡팡 : 역사가 보이는 발명 이야기 통합사고형 초등과학 시리즈 1
정서연 지음, 문성환 감수 / 블루앤트리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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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이가 좋아하는 마메모랑 디즈니 잉글리쉬리딩클럽을 만든 회사. 

블루앤트리...

책도 만들지만 EBS에 방송되는 많은 유아영상들을 제작하기도 하지요.

전에 보니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중에 '발명왕 팡팡'이 2013년 제 40회 한국방송대상 어린이·청소년 부문 작품상 을 받았다고 들었는데

아쉽게 종영되었다 싶었는데 책으로 나왔네요.

 


 


정보같은 내용이다 싶으면 메모하기도 하고 사진으로 찍어보관하기도 했는데

<발명왕 팡팡>

메모 할 필요 없이 책 한권으로 만나 볼 수 있네요.

10분이 안되는 방송에 못 담은 내용까지 알차게 담겨 있네요.

 

 

자격루,잠수함,통조림,다이너마이트,볼펜,자동차,비행기,레이더,전자레인지,순간접착제가

어떻게 발명되게 되었는지 그 시대의 역사도 함께 알아 볼 수 있어요.

 


만화인가??싶지만 소개 페이지만 그림으로 되어 있네요.

 

우리 나라 최초의 자동 물시계...자격루.

 

 

 

EBS에 가면 발명이 팡팡도 볼 수 있어요.

요거 한번보고 책으로 한번 정리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화면클릭하면 발명왕팡팡이로가요.

 


방송컷이 살짝 실려있네요.

 

해시계가 있지만 해가 뜨지 않는 날에는  사용할 수 없고

경루가 있지만 정확하지 않아 보다 정확한 해시계가 필요해서 세종대왕은
1423년 세종은 중국에서 천문학등 과학문물을 공부하고 돌아온 장영실에게
경루를 고쳐 우리나라에 맞는 정확한 물시계를 만들라고 명령해 만든것이 수동 물시계 경정지기라네요.
 

 
하지만 경점지기도 관원이 25분에 한 번씩 꼬박 잣대의 눈금을 읽고 북과 징을 치며 시간을 알려줘야했죠.
밤새 잠 못자고 시간 알리는 관원이 안쓰러워진 세종은 날이 밝자 장영실을 불러
저절로 시간을 알려주는 물시계를 만들어 달라 하지요.
 
그래서 만들어진것이
저절로 시간을 알려 주는 물시계, 자격류네요.


 
장영실이 만든 정확한 해시계 앙부일구.
자격루와 앙부일구는 우리가 사용하는 시간 보다 30분 느린데
그 이유는 자격루와 앙부일구의 표준시는 한양이고
지금 사용하는 표준시는 일본의 동경에 맞춰져 있기 때문이라네요.
 
전 이름만 기억하고 있는데 이런 사실들이 숨어 있다니 신기하기만 하네요^^:;
 

 
책을 보면 이야기와 함께 중간중간 등장인물의 사진이라든가
발명품의 사진을 살펴 볼 수 있고
과학개념도 정리해 볼 수 있게 되어있네요.
글로만 읽는 것이 아니라 사진으로도 있어 기억하기 좋은 거 같아요.


 
어떻게 장영실의 발명품이 나오게 되었나 곰곰이의 발명노트로 간단히 정리해 볼 수 있어요.
 
기존에 발명품에 새로운 것을 더하는 발명을 더하기 발명이라고 한다는 것도 알 수 있지요.
 
불편함이 발명을 불러온다...

기존에 쓰던것도 시대가 바뀌면서 불편함을 느끼고 그 불편함에서 발명을 하게되는것...

요즘 그런 발명품이 많이 나오지요^^

울 아이도 발명이란 것이 뭔가 새로운 것만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는 거 이 책보며 알려줄 수 있네요.

 

 

세종의 인물과 관련된 발명품과 역사의 흐름을 연대표로 알아 볼 수 있어요.

 


다른 발명품들도 이야기와 함께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아 볼 수 있게 되어 있어요.

물론 뒷부분에 인물과 관련된 역사에대해 알아 볼 수도 있고요.

 

책 제목이 역사가 보이는 발명이야기인가봐요^^

 

 

요책보며 나도 발명의 꿈을 키워볼까 하는 아이들을 위해

 권말에 발명대회 이모저모 에 대해 알려주고 있네요.

어떤 발명대회가 있는지

참가하기전에 어떤 준비를 하는지 발명대회는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실제 수상작도 알아볼 수 있고요.

발명을 꿈꾸는 아이들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들..

역사를 재미있게 알고 싶은 아이들에게 좋은 책이네요.

 

문화,사회,생명,과학,기술..이 보이는 발명이야기도 계속 나온다고 하니 어떻게 되어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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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제나 친구 살림어린이 그림책 31
타냐 베니쉬 글.그림, 한성희 옮김 / 살림어린이 / 2013년 11월
평점 :
절판



 


친한 친구와 매일 싸우는 딸램 ㅡㅡ;;

뭐 어른이 볼때는 별거 아닌데 싸우고 삐지고

그러고 금방 화해하곤 하네요.

 

요런 아이의 일상을 보는 듯한 책이 있어 아이와 읽어봤어요^^

 

살림어린이의 <우리는 언제나 친구>

 


쿠엔틴을 다시는 보고 싶지 않아요. 왜냐하면 우린 싸웠거든요.

 

 


다른 친구과 많아 괜찮다고 하면서도 표정은 좋지가 않네요.

 

 

토니란 친구는 공룡과 상어처럼 뾰족한 이빨과 기다란 발톱을 가진 무시무시한 동물을 전부 알고요.

 

자기는 무섭다면서 중얼중얼.

그림자가 살짝 무서워 보였는지.. 사실 공룡이랑 상어 좋아하는 아이네요.

 

 

좋아하는 놀이가 같은 제리

먹을 것을 나눠주는 착한 세이드, 하지만 축구를 좋아하지 않지만 괜찮아요.

 


나디아네 집에 네번이나 놀러갔지만

나디아랑 노는 것은 시시하고 재미없다네요.

 

그림을 보니 딱 알겠어요^^;;

딸램에게 왜 재미없을까??라고 물으니

가만히 앉아서 차만 마셔서 그렇다고 말하네요.

 

이 나이때는 뛰어 놀 나이지요.

유치원에서 놀다와도 또 밖에서 뛰어 놀고 싶은 나이.

 

 

함께 놀면 좋은 친구도 있지만

최고의 친구는 쿠엔틴.

왜 싸웠는지 조차 까먹었지만..계속 그 친구가 그리운가 봐요.

쿠엔틴 생각에 날이 밝았네요.

아침부터 찾아온 쿠엔틴과 즐겁게 놀러나가는 아이네요.

 

어른이 된 후로 친구들과 싸우는 일은 줄어들었지요.

참을 줄 알고 배려할 줄 아는 능력이 생기기도 했지만..자신의 마음을 숨기려고 하기 때문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울 아이 있는 그대로 표현하기에 친구들과 싸우기도 하고 안 논다고 다른 친구를 찾기도 하지만

내가 언제 싸웠나?? 왜 싸웠나 까먹고 또 놀곤 하지요.

 

친구와 싸워서 놀지 못할때 자신의 마음이 어떤지 이책을 통해서 느껴 볼 수 있었네요.

먼저 화해를 청하는 쿠엔틴의 마음, 밤새 친구를 생각하는 주인고으이 마을을 울 아이도 알 수 있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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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의 탄생 : 선긋기 놀이 (만3.4.5세) - 창의력을 키우는 미국식 유아 학습지 영재의 탄생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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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누나하던것만 보다가 자기꺼라고 하니 바로 자리 잡고 앉네요^^

 

만 3,4,5세를 위한 영재의 탄생.

 

만3세는 안되었지만.. 3살인 아들램과 같이 해봤어요.

아직 끄적이는 형태만 그려본 아이인데 참 재미있어 하네요.

 


마음대로 그리기에 손을 잡고 한줄씩 그리니 자기도 그릴 수 있다는게 신기한가봐요.

잘 했다고 셀프 박수 치고요^^

저도 잘했다고 대단하다고 칭찬해 줬네요.

 

 

처음엔 직선에서 부터 사선으로..

따라그리기 쉽게 점선이 표시 되어 있어요.

화살표에서 시작해서 별까지 선을 그려볼 수 있네요.

 

 

꼬마 자동차 주차할 곳을 찾고 있어요.

빈 공간을 찾을 수 있게 길을 따라 선을 그어 보세요.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길을 따라 그려볼 수 있어요.

 

다양한 형태의 꺽인선을 그리는 건

꺽이는 부분에서  연필을 멈췄다 그어야 하기 때문에 눈과 손,두뇌의 긴밀한 협응력을 기리기에 좋다네요.

꺽이는 방향에 따라 좌우 개념도 함께 가르쳐 주고요.

 


혼자 그려보라고 했더니 얼릉 손 잡고 같이 그리지고 부르네요^^:;

넘기고 또 넘기고 매페이지 다른 그림과 다른 패턴.. 재미있나봐요.

 


페이지 중간중간 요런 부모 가이드가 적혀 있어요.

어디에 도움이 되는지 어떻게 활동해야하는지 팁을 얻을 수 있네요.

 

 

엄마 사진 찍으니 옆으로와 또 그려보네요^^

직선에서부터

 


다양한 곡선 형태도 그려볼 수 있고요.

 


곡선과 직선이 섞인 형태까지 다양하게 연습해 볼 수 있어요.

 

 


요런 상장도 뒤에 있고요.

아직 상장이 뭔지 모를 3살^^:; 간식과 같이 주면 자기가 잘 한거구나 알수 있겠지요.

 

다양한 이야기 속에 숨어 있는 선 그리기.. 주변 사물을 보고 이야기도 하고 즐겁게 할 수 있는 책인거 같아요.

요렇게 선 그리기하면서 운필력도 길러 보고..

나중에 글씨쓰거나 그림 그리는데 도움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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