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 속 꿈과 상상이야기 놀면서 똑똑해지는 클래식 놀이터
김은경 글.그림 / 소피아의상자 / 2013년 9월
평점 :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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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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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 속 꿈과 상상이야기>

어플로 명화해석 듣고 재미있는 색칠놀이도 하고

재미있게 명화를 느껴 볼 수 있는 책이예요^^
책 안에 스티커와 꼴라주페이퍼가 들어 있어요.

색칠도 하면서 요걸로 그림을 꾸며 볼 수 있어요.

그냥 책을 읽는게 아니라 요렇게 꾸미며 몸으로 기억해 볼 수 있는 책이예요.
요 책에는 여섯 작품을 만나 볼 수 있어요^^
작품의 이름,화가..와 함께 오른쪽에 그림을 보고 꾸며 볼 수 있게 되어 있어요
모두 5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가족,행복,꿈과 상상,위인,색...테마별로 작품을 만나 볼 수
뭘 먼저하고 싶냐고 물어보니

 

내 친구는 멋진 마술사..

펠릭스 페네옹의 초상을 고리네요^^
그림을 봐서는 작품이 담고 있는 의미를 알지 못하네요.

단지 눈에 보이는 것만 아이와 이야기 해 볼 수 있었어요.

제일 먼저 스티커 먼저 붙이네요^^

<1>

어플에 있는 작품 해석을 아이와 들어 봤어요.

작품의 색을 똑같이 사용하지는 않아요^^;;

자기가 칠하고 싶은 데로..꾸미고 싶은 데로...

책 안에 QR코드가 있어 그걸 읽어 다운로드해도 되고요.

전 플레이스토어에서 명화속이야기로 검색해서 다운 받았어요.
실행시키면 명화속 가족이야기가 가운데 뜨는데

 다른 책은 위쪽에 있는 걸 그림을 클릭하면 책 목록이 떠요.
여기서 활용할 책을 터치하면
오른쪽 화면처럼 책에 담긴 작품들을 볼 수 있어요.

요걸 클릭하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네요.


**


<2>

칭찬과 격려..참 중요한거 같아요.

울 아이에게도 잊지 말고 해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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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흥어흥 어름치야 물들숲 그림책 5
이학영 글, 김재홍 그림 / 비룡소 / 2013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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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살 아이 가만히 앉아 읽으라고 하면 조금 많은듯한 글밥이지만

어흥어흥 어름치야>

물들풀 그림책 5번째 책이예요.

 

물들풀 그림책 보면 한권 한권 섬세하게 잘 표현해주고 있구나...

이 책 한권 만드려고 오랜 시간이 걸렸겠구나 싶은 책이네요.

나중에 완간되면 자연관찰로 히트치지 않을까 하는 책이네요.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최재천 교수님의 추천을 받은 책이네요.

 

5살 딸램...앉은 자리에서 끝까지 들어보는 책이네요.

 

 

 

버드나무라고 말해주니 앵그리버드가 나오는 나무냐며...ㅡㅡㅋ

다섯살 되니 말장난치기 바쁜 나이인가봐요.

요 몇일 왜 엄마 맘대로만 하냐고 중얼거리네요.

 

어름치라는 말에 이게 어름치인가??

여기 바위위에 얼음이 얼어있네..라며 중얼거리네요.

알아서 책 속 물고기 흉내도 내며 끝까지 읽어봤네요.^^

아이나 저나 어름치를 실제 볼 기회는 쉽게 없을 듯해요.

요 책 덕분에 어름치라 불리는 이유.

어떻게 짝을 찾고 알을 낳고..새끼들이 어떻게 자라 다시 어른이 되는지 알아 볼 수 있는 책이였네요.

어름치가 호랑이고기라고도 불린다고 하니..

어름치가 어떻게 생겼는지 까먹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알을 낳느라 고생한 어미.. 다치기도 하고 목숨을 잃기도 하지만

새끼들을 위한 마음이 느껴지네요.

아이에게 엄마한테 잘해야한다고 다짐 받기는 했지만

어미 어름치들의 마음을 다시 한번 기억하며 아이에게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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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맨 비룡소의 그림동화 226
윌리엄 조이스 글.그림,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13년 7월
평점 :
절판


비룡소의 그림동화 226번째 그림책 리프맨^^
영화 에픽: 숲속의 전설 원작그림책이라네요.
리프맨과 용감한 곤충친구들...아이와 함께 읽어보네요.
매일 매일 정원을 돌보는 호호 할머니.
겉보기에는 쪼글쪼글해보여도 만져보면 살결이 장미꽃잎처럼 보들보들한 호호 할머니.
호호 할머니는 종종 손자 손녀에게 어릴 적 이야기를 들려주네요.
요 글을 보니 요즘 광고들이 생각나네요.
살결은 좋다...머리 결은 좋다는 광고들...
호호 할머니가 아끼던 장미 나무가 병들자 호호 할머니도 시름 시름 앓기 시작하네요.
할머니가 아프니 정원의 꽃들도 목이 말라 시들어 가고
손자 손녀 풀벌레들이 모두 걱정을 해요. 
손수건 한장씩 들고 슬퍼하는 벌레들..
목이 말라 시들어가는 꽃을 안고 있는 사마귀.. 걱정해주는 모습이 그대로 느껴지네요.
아픈 할머니를 위해 매일 밤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를 부르는 뀌뚜라미들,
어서 나으세요라는 메세지를 전해는 반딧불이들.
하지만 할머니는 옛 기억에 헤어나지 못하고 몸이 약해지고
정원도 엉망진창이 되네요.
리프맨이 도와 줄거라 리프맨을 불러야 한다 말하는 낡은 엄지 인형의 말.
이 정원에서 가장 큰 나무의 꼭대기에 보름달이 걸렸을 때
그 나무에 올라 또박또박 외쳐봐.'리프맨,리프맨,도와줘요!'
라고 말이야. 그러면 리프맨이 나타날 거야.라고 엄지 인형이 말하지요.
그말에 쥐며느리들이 대장을 따라 길을 떠나요. 

몰래 나타난 여왕 거미와 개미 도깨비들이 쥐며느리들을 잡아 먹으려 하네요.
위험을 느끼고 몸을 공처럼 똘똘 말으는 쥐며느리들.
왜 똘똘마냐고 묻기에
거북이도 위험을 느끼면 딱딱한 등딱지 속에 숨어서 적을 피하는 것처럼
쥐며느리들은 공처럼 둥그렇게 해서 공격 하기 힘들게 하는 거라고 이야기 해줬네요.
그 이야기 듣고는 요렇게 동글동글 마는거라고 저 한테 설명해 주고 있어요.^^
그 순간 리프맨들이 나타나 여왕거미를 향해 엉겅퀴 화살을 쏴서 물리치네요.
리프맬들은 쥐며느리들을 달나방에 태우고 나무 아래로 내려가요.

달나방이 저기 있는데...더듬이가 이렇게 있고...
중얼중얼 설명을 해주고 있네요^^
정원을 되 살린 리프맨들은 외톨이가 된 엄지 인형을 할머니에게 데려다줘요.

해가 뜰 무렵 눈을 뜬 호호 할머니. 곁에 있는 엄지 인형을 발견하네요.
할머니가 아끼던 인형인데 까마득한 옛날에 잃어버렸었는데 되찾게 되었네요.
엄지 인형의 손에 들린 장미꽃 장기를 맡고
창틀에 난 깨알 같은 발자국을 보고 환하게 웃네요.

어디??라고 묻자 딸램이 알려주네요.
여기...풀 뒤에 리프맨들이 숨어있어!!

할머니가 해메던 기억들, 엄지 인형과 장미향이 찾아준거 아닌가 싶어요.
어쩌면 할머니는 어릴 시절이 그리웠던 것 일 수도 있지요.

건강을 되찾은 호호 할머니는 손자 손녀에게 옛이야기를 드려주네요...

긴 글밥 아이가 재미있게 읽어주었네요.
책 속에 담긴 만은 곤충친구들...자신들의 정원을 돌봐 준 할머니를 걱정하는 따스한 마음.
두려운 상황에서도 용기 낼 줄 아는 쥐며느리들.
옛 추억이 깃는 엄지인형

쥐며느리들이 힘들게 올라간 나무..코와 입이 있으니 좀 더 살아 있는 생물인 듯 느껴지네요.
흐뭇하게 웃고 있는 달님이^^
울 아이가 재미있게 읽은 리프맨...
영화는 책을 어떻게 표현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신랑 쉬는 주말에 작은 아이 맡기고 딸램이랑 둘이 가서
[에픽: 숲속의 전설]  한 편 보고 와야 겠어요.
책과는 어떤 다른 반응을 보일 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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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스케치 놀이책 똑똑한 놀이책
김충원 지음 / 진선아이 / 2013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말을 하던 어느 순간부터..색연필로 끄적이던 순간부터
뭔가 그려달라고 하는 딸램이네요.
학교 다닐때 미술을 좋아했고..그림도 왠만큼 그렸다고 생각했는데
아이가 고양이를 그려달라해도 고래를 그려달라해도
어떻게 그려야하는지 생각이 안나 엉터리로 그려주고 맞다고 우겼네요^^;;

근데 똑똑한 스케치 놀이책 보면서 아이가 그려달라고 하면 그려줄 수 있겠다 싶어요.
사물에 포인트만 잡아 그리면 된다는 걸 잊고 있었네요.
아이와 똑같은 그림 그리기 왕초보~~
아이와 함께 책을 보며 그려보네요^^
그림그리기는 밑그림 그리기와 색칠하기.
밑그림 그리기, 즉 스케치가 미술 교육의 시작이고 뿌리라고 하네요.
5살 울아이와 열심히 그려봐야겠어요.
엉뚱하게 그린다고 뭐라고 하던 저 ㅡㅡ;;칭찬의 위력을 잠시 잊고 살았네요^^

기본적인 선 그리기부터 모양을 따라 그림을 그려 볼 수 있어요.

이책에서는 작은 크기의 그림들로 스케치 연습을 하는데 지능이 높은 아이일수록 작은 그림 그리기를 좋아한다네요.
아직은 스케치북에 크게 크게 그리는 울 아이...
작게 그리는 것도 연습이 필요하다네요.
작은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  이 책에서는연필이나 샤프펜슬(0.7mm) 혹은 심이 너무 굵지 않은 검은색 펜으로 그릴 것을 권장해요.

기본 선,도형그리기가 끝나면 선을 따라 그림을 그려보는 페이지도 있고
마지막은 형태만 있고 그 안에 스스로 그려 볼 수 있게 단계가 조절되어 있어요.
사람얼굴을 그릴때
동그라미를 그리고-> 중간 부분에 눈을 그리고-> 예쁘게 입을 그리고-> 머리카락을 그려요.

그림을 어떻게 그리나 순서를 알려주는데 그 순서대로 그리다 보니 쉽게 그려 볼 수 있네요.
무엇보다 같은 기본 얼굴에 선하나만 바뀌면, 조금만 변화를 줘서
다른 느낌이 나는 그림이 될 수 있다는거를 깨닫게 됐네요^^;;
사람을 그려달라고 하면 다양한 표정, 다양한 머리모양을 그려줘야겠구나...
저도 잘 그려 줄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해주는 책이네요.
동그란 얼굴에 표정만 바꿔주면 다양한 돼지가
동그란 얼굴에 귀모양, 무늬만 바꿔주면 다른 동물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따라 그려 볼 수 있어요.

동물의 특징을 잘 알려주네요.

흰색 수정펜으로 그리라고 되어 있는걸 다 그리고 나서 봤네요^^;;
꼬마다글리에서 으스스한 초대장 반복해서 보고 친구도 보여주고 했는데
역시.. 유령페이지 찾아서 먼저 하고 싶다고 그리고 있는 중이예요.

엄마표 유령 ㅡㅡㅋ


이건 좀비고 이건 하늘을 날아다니는 촌촌이고...
4살.. 그림그리기 시작하는 순간 아이에게 보여주면 좋을 것 같아요.
자유그림 그리는데 재미들린 아이라 선그리기는 조금하다가 다른거 하고 싶다며 하고 싶은것만 골라그리네요 ㅡㅡ;;
책에 그려도 된다고 했는데
스케치북에 그려야한다며 책 아끼고 있는 중이네요.

토끼도 그리고 원숭이도 그리고 벌이랑 모기도 그려보네요.
어설프기는 하지만 따라그리려는 모습이 기특하네요.
계속 그리다 보면 잘 그릴 수 있겠지요.
물고기 두마리랑 꽃 한송이는 제가 책보고 그렸어요.
그려달라하더니 알록달록 색칠도 해주고
포도도 그려보고요.

책의 그림이 작게 그려져 있고
저도 작게 그려주니
자기도 줄 맞춰서 작게 그려보려고 노력중이네요.
담날 설겆이 하고 있는데 리본을 열개 그려달라더니 가운데 묶음을 여러 모양으로 그려보기도 하고
별을 그려달라고 하더니
제가 설겆이 하고 있는 사이 책 보며 그림그리고 있네요.
땡깡부릴때는 아.. 못났다 싶다가도 요런 모습 보면 귀엽네요.

오징어랑 문어랑 해파리 열심히 보며 그리고 있네요.
오징어는 다리가 몇개냐.. 문어는 몇개냐 중얼중얼 물어보기도 하고요.
전날 오징어책 읽었는데 까먹었나봐요.
오징어에 대해 다시 이야기해주고 해파리에 대해 이야기도 해봤네요.
비슷하게 그리지 않았나요?
자기는 복어가 싫다고 자기가 가시 만지면 아프게 한다고
복어 무늬가 싫다고 중얼거리네요.

이제 그림을 그리려는 아이가 봐야할 책~~
아이가 그림을 그려달라고 할때 엄마가 봐야할 책~~
엄마가 그려주는 그림이 최고다라는 말을 듣고 싶을 때 봐야할 책~~
<똑똑한 스케치 놀이책>이지 싶어요.

책보며 이야기하는 것만큼 그림그리며 책 내용떠올리며 이야기 할 수 있는 것도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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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가 줄을 타고 물들숲 그림책 4
이성실 글, 다호 그림 / 비룡소 / 2013년 7월
평점 :
품절


 

비룡소/물들숲 그림책4/자연관찰/거미/긴호랑거미/거미종류/
얼마전 버스 정류장 뒤어 손톱만한 거미가 거미줄에 매달려 있어 깜짝놀라 뒤로 물러났던 기억이...
아이에게 보여주려고 사진이라도 찍을까하다가 움직이는 모습에 포기했었네요.
어릴적만 해도 손톱보다 더 큰 거미도 봤었는데
날 잡아 먹지 않을까...생각하며 피해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거미는 좋은 동물인데..깜빡 있고 지냈나봐요.
아이랑 함께 읽으며 거미에 대해 하나하나 알아보며 두려움을 조금씩 없애보네요.
글이 중심이 아니라 그림이 중심인 책이 물들숲 그림책 시리즈인거 같아요.
아이에게 글밥이 많다 싶으면 굵은 글씨를 읽어주고
그림을 보며 짚어보며 아이와 이야기 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책을 보다보면 이야기의 주인공 말고 그 주변에 있는 것들은 뭐냐고 물어보는 울 아이.
다른 아이들도 비슷하겠지요.
물들숲 그림책은 주변에 있는 풀이나 동물,곤충들의 이름도 적어 주고 있어
아이의 궁금증을 풀어주네요.
거미줄을 만드는 방법도 알려주고요.
바람에 거미줄을 날려서, 척!
거미줄을 단 채 휘익 날아가서 턱!
빙글빙글 뱅글뱅글 커다랗고 둥글게 그물을 만들어.
아이가 읽으며 지루하지 않게 표현들이 재미있게 되어 있어요.
거미줄에 잠자리가 걸렸을때 어떻게 잡아 먹는가 알려주기도 하고요.
거미의 천적도 소개시켜주네요.
거미의 가장 큰 적은 사람이라네요.
왜 그런가 했더니 해충을 죽이려고 살충제를 뿌리는데
살충제는 해충뿐만 아니라 해충을 잡아 먹는 거미까지 죽게 만든다네요.
~~합니다.의 설명식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들려주는 이야기형식이네요.
엄마와 아이의 모습이 보이는거 보니 산책하며 엄마가 들려준 이야기는 아니였나 싶어요.
마지막 멘트는 엄마의 설명을 듣고 난 아이가
거미가 좋은 동물임을 알고 더 많아졌으며 좋다고 생각하는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 해보고 있네요.
권말에 나온 이야기예요.
이야기로 끝나는게 아니라 책 속주인공은 누구인지
거미의 종류와 거미에 대해 아이들이 궁금할 만한 질문과 답을 실려 있네요. 
긴호랑거미,유령거미,한삼덩굴.. 적혀 있는 이름들도 빠지지 않고 읽어보네요.
거미는 온몸에 털이 많다고 말해주니
그런게 어디 있냐고...요 멘트가 요즘 울 딸램이 잘하는 말이네요^^
그림을 보며 털이 얼마나 있는지 살펴보기도 하고요.
파리매...요런 곤충도 있었군요.
거미를 주제로 하지만 한권을 읽다보면 많은 곤충과 동물을 알게 되네요.
거미가 잠자리를 감싸서 잡아 먹는 모습을 보고 손으로 따라해보기도 하고요.
거미의 천적에 대해 알아보고..
먹이사슬에 대해 다시 한번 이야기 해봤네요. 
겨울이되면 어떻게 하는지 봄이 오면 어떻게 되는지...
이 책 한권속에 거미에 대한 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네요.
징그러운 존재가 아니라는거 우리곁에 함께 있어 좋은 동물이라는거 알아 볼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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